[FETV=장민선 기자] 대유에이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유에이피는 시초가 대비 17.33% 오른 704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4.67%까지 오르며 74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모가(3000원)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대유에이피는 대유그룹의 4번째 상장사로 스티어링 휠 등을 제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다.
대유그룹은 2001년 삼원기업을 인수하며 스티어링 휠 사업에 뛰어들었고 2016년 10월 대유플러스의 자동차 스티어 휠 사업부를 물적분할 해 독자적인 사업체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