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리서치센터 통합..시너지 극대화

조직개편 단행...유사기능 통합해 부문간 시너지 극대화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과 윤석모 리서치센터장이 공동 센터장 맡아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이 4일 리서치센터와 투자전략센터를 통합해 리서치센터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증권은 4년전부터 해외주식 부문 확대와 법인고객 증가에 따라 투자전략센터를 확대·운영해왔다. 하지만 리서치센터와 유사기능을 통합해 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과 윤석모 리서치센터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게 된다. 오 센터장은 매크로 부문을, 윤 센터장은 에쿼티 부문을 각각 담당한다. 통합 리서치센터는 지원조직 외에 100여명 수준이다.

 

또 영업관련 조직 명칭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사업부를 본부로 격상해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달 26일 장석훈 대표이사가 대행 타이틀을 떼고 정식 대표이사가 된 이후 첫 조직개편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기능과 사업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조만간 후속 발령 인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