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IHQ가 내년 드라마 제작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IHQ는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57% 오른 2060원에 거래 중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IHQ는 내년에 '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의 차기작 등 드라마 10편을 제작한다"며 "대작 중심 콘텐츠의 공격적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획 달성 시 IHQ의 드라마 제작·판매 사업 부문의 연간 매출은 올해보다 150% 늘어난 750억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양대 제작사를 잇는 확고한 3위 기업으로 격상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