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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대 등과 외국인 근로자 사고 예방 협력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이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대학교는 공모전의 기획·실행·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모전 홍보, 공모된 콘텐츠에 대한 기술적·법적 검토 등 성공적인 공모전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기본안전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주제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창작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300만원) 1개 작품 ▲최우수상(100만원) 3개 작품 ▲우수상(50만원) 8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ool Box Meeting, TBM), 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 사고 감소와 함께 정부의 사망사고만인율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2등급(양호) 등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11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