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시는 2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택금융공사는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 조성 사업 ▲찾아가는 사회가치경영 현장교육 프로젝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사업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BSIF 청년일기 등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는 지난 2022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노인일자리 870명을 창출했다. 또 폐플라스틱 15t 수거 등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량 19t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제품 생산·판매를 통해 2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이 중 3000만원을 노인일자리 기금으로 적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