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티앤알바이오팹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기록하며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1만6200원 대비 12.04% 떨어진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8000원보다 10% 하회했다.
앞서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2~1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1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2013년 설립됐으며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생물학적 제제 및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