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SK텔레콤이 내년 호재가 많다는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27분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77%(1만500원) 상승한 2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T는 최상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9년 3월 5G 논 스탠드얼론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5G 정책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허용을 논의 중이며 국회에서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을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과거 사례로 보면 SKT의 이익 성장 기대감 증폭·멀티플 할증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어서 SKT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보유 비중 확대 전략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