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우리 쌀 소비촉진 다짐대회’를 가졌다.
쌀값 폭락이 지속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지난달 15일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 3만9천912원으로 전년 대비 15.1%나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충남농협은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학생과 공무원, 시민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우리 쌀 소비촉진 다짐대회를 계기로 충남농협 전체 임직원들과 모든 사무소가 동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쌀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