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9288940423_f0d913.jpg)
[FETV=김창수 기자] SK네트웍스가 7일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7일 단행했다.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사와 시너지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획재무본부와 지속경영본부가 경영지원본부로 통합됐다. 블록체인사업부서는 투자사인 엔코아로 이관했다. AI 및 데이터 관리 역량을 접목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황용민 기획담당이 기획재무실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엔코아 명재호 부사장은 대표로 임명됐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대내외 불안정성 속에서 사업형 투자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재무 및 투자 조직의 견고함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