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용인시에 위치한 심리 상담 센터 세지아가 미술치료 활동키트 세트 3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미술치료 활동키트는 ‘릴랙스 워터볼’, ‘오감 자극 송편 만들기’ 그리고 ‘가족 자화상’ 3가지로 아동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릴랙스 워터볼’은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날 때 흔들어 오일과 물이 섞인 것을 바라봄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동이 흥분된 상태에서 워터볼을 활용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오감 자극 송편 만들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송편 만들기 키트이다. 송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감 자극을 통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요리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가족 자화상’은 가족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키트이다. 스칸디아모스라는 원예를 만지며 소근육 감각 자극과 힘 조절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미술치료 활동키트 과정을 거치며 타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지아의 3가지 미술치료 활동키트 출시로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