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원년의 해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광으로 ‘제천 힐링음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30일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힐링음식페스티벌 시식회’가 열린다.
한방엑스포박람회 행사장 경연대회장(발효박물관 앞)에서 진행되는 시식회에서는 제천 대표·힐링음식 10선과 테이크아웃 먹거리 5종, 제천시 레시피 개발 신규 먹거리 3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 체험 시식회는 선착순 100명을 체험단으로 모집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음식페스티벌을 계기로 음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객의 지역 내 음식점 이용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