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쌍용자동차는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오는 5∼9일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 기간 전남 완도군 소재 고금도, 약산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신지도 등 7개 섬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 밸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 서비스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겨울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히터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서지역 무상점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차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