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MCM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한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캠페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크레이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배런'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MCM 2023 가을·겨울 헤리티지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코드와 시그니처 스타일을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의 렌즈로 담아냈다. MCM 시그니처 코낙 컬러의 컬렉션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 속 신디 크로포드는 젊고 당당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사진작가 '허브 리츠'가 MCM의 1996년 캠페인 레퍼런스를 섬세하게 활용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MCM 뉴 캠페인의 디렉터 파비앙 배러는 "놀라운 역량을 가진 두 사람과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신디 크로포드는 어떤 프로젝트에서든 끈기와 지식을 발휘하고, 유르겐 텔러는 특별한 시각을 작품에 녹여내는 인물"이라며 "이런 두 사람과 하나가 되어 MCM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