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 110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본선대회에 진출한 34명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697663_7632fe.jpg)
[FETV=임재완 기자] 현대자동차는 27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 110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앞서 진행한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 예선에서 총 537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총 3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저학년 17명, 고학년 17명 총 34명은 본선대회에서 필기험, 주관식퀴즈, 실습퀴즈, 스피드퀴즈 등으로 성적이 가장 우수한 어린이 중 저학년 1명, 고학년 1명씩의 안전 퀴즈왕 2명이 선발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최우수상으로 선발된 부문별 성적 우수자 2명에게 각각 현대차 사장상, 안실련 대표상,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고 본선 참가 어린이 28명에게 우수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