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685928688_556699.jpg)
[FETV=임재완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두 번째 큰 규모의 리모델링은 마친 미국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경기장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 단장을 마친 이 경기장에 21개의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사이니지 면적을 합치면 농구장 코트 3개의 크기에 달한다. 경기장 중앙에 NBA 경기장 최초 360도 LED스크린을 설치했다. 또 경기장 스포츠 바에 미세 피치 기술을 적용한 LED 사이니지를 길이 9.6㎡, 높이 2.7㎡ 크기로 설치했다.
스티브 쿠닌 애클랜타 호크스 최고경영자는 “삼성전자의 초대형 고화질스크린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은 어느 좌석에서나 마치 선수 옆에 있는 것과 같이 생생한 경기관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