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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제약바이오 연봉킹, '안재용 SK바사 사장' 72억원 넘어

 

[FETV=박제성 기자] 작년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김훈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로 나타났다. 

 

23일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안재용 사장은 72억4400만원, 김훈 사장은 72억4600만원을 받았다.

 

안재용 대표와 김훈 대표의 각각 급여는 7억원, 5억원이지만 코로나 치료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급 상여금, 주식을 받았다. 안재용 대표는 34억원의 상여금과, 주식매수선택권으로 31억4300만원을 받았다. 김훈 사장도 상여금 36억원, 주식매수선택권으로 31억4300만원을 받았다. 

 

또 사상 첫 매출 3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도 지난해 45억5600만원을 받았다. 

 

서정진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셀트리온에서 16억6700만원 연봉을 받는다.  종근당홀딩스 이장한 회장이 17억원,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11억6200만원을 받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10억700만원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