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체험하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있다. [현대차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0/art_15387060335003_bbb83d.jpg)
[FE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체험하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개원한 현대차의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4∼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근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체험했다.
또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자동차의 성능과 파워 드라이빙',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 등을 주제로 권봄이 프로 드라이버의 강연을 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사 차량의 기술력에 대해 더욱 어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