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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에코플랜트, 글로벌 환경사업 가속패달 밟는다

환경부와 혁신기술 기반 녹색산업 해외진출 협력방안 논의

[FETV=양성모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녹색산업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녹색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이를 위해 환경부와 손잡고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및 폐배터리 재활용 중심의 고도화된 미래형 녹색사업 분야 기술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환경시설관리㈜ 산하 ‘경인환경에너지’를 방문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녹색 신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했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부 양측은 이날 자체 보유한 소각로 AI 운전 최적화 솔루션 및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해외 진출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녹색산업은 혁신기술 기반 육성을 통해 전 세계 신시장 개척 및 수출이 가능한 분야”라며, “해외 진출을 위한 재원조달과 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담당 임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