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이사에 오일석 전무

 

[FE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 오일석(55)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신임 오일석 대표는 정보기술(IT) 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향후 현대차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 대표는 1963년생으로 동국대 통계학과 학사와 석사 출신이다.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장(이사대우), 현대차 생산정보화실장(이사) 등을 지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의 종전 대표이사였던 정영철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