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마블)’이 지난달 모바일인덱스 기준 증권·투자업종 부문에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위를 달성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약 209만명이 ‘마블’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마블’은 증권·투자업종 부문 사용자 수 점유율 16.3%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블’이 설치된 모바일 단말기는 약 484만대에 달해 이 부문 또한 증권·투자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방문자 수·점유율·설치 단말기 수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최근 대내외적인 이슈로 인해 불안한 주식시장과 개인거래 고객의 투자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돋보인다”며 “변화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KB증권이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시에 MTS ‘마블’ 및 ‘마블 미니’의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