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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개월 만에 2400선 회복...환율 1360원대로 하락

 

[FETV=박신진 기자] 9일 코스피가 2420원대까지 올라섰으며,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37포인트(1.06%) 오른 2424.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50포인트(0.40%) 오른 2408.54로 출발해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2400선에서 장을 마감한 건 지난 9월 15일(2401.83)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56억원, 348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776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7포인트(0.18%) 오른 714.60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98억원, 132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861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급락하며 달러당 1360원대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원 급락한 13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달러당 1360원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2달여 만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9원 낮은 달러당 1376.0원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