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툴젠이 특허권 논란에 이틀째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넥스시장에서 툴젠은 전일대비 1만5900원(14.92%) 하락한 9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 언론은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개발한 유전자가위 크리스퍼의 원천기술을 직무발명 신고를 하지 않고 툴젠으로 빼돌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툴젠은 서울대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특허 권리를 이전받은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에 전날 툴젠은 가격 제한폭(14.99%)까지 내린 10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