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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60선 마감...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22일 1% 넘게 떨어지며 2460대로 내려왔으며,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4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3일(2461.45) 이후 최저치다. 또 이날 낙폭은 지난달 6일(-2.13%) 이후 한 달 반 만에 가장 컸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31포인트(1.02%) 내린 2467.38에 출발한 뒤 하락해 한때 2457.08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의 하락 폭은 더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0포인트(2.25%) 내린 795.8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800선을 하회는 지난달 28일(798.32)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27포인트(0.89%) 내린 806.90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0원 오른 133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340원을 넘어서기도 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이후 약 13년 4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