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가 새 식품안전·품질연구소 설립에 3천1백만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식품 전문 매체 푸드다이브(Food Dive)에 따르면 네슬레가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위치한 품질보증센터(NQAC)를 3천1백만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시스템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네슬레만의 내부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모든 제품에 대한 식품 안전 및 품질 보증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 연구소는 2300평 시설로 확장됐으며, 약 900평의 미생물학 실험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슬레는 보도자료를 통해 용량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학 실험실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