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샘케인비프가 그라운드비프(간 쇠고기) 제품 수거에 나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식품안전 전문 미디어인 푸드세이프티뉴스(Food Safety News) 보도에 따르면 샘케인비프는 메탈조각 오염 가능성이 있는 그라운드비프 30톤을 전량 수거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26일에 생산된 제품으로 농무부의 검역 완료 마크와 함께 ‘EST.337’ 번호가 부착돼있다.
샘케인비프 측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아 달라”며 “해당 제품을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