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으로 보통주 50만9718주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방법은 장내 매수이며 예정 금액은 약 20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성과 보상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인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시행한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생산성 격려금을 말하는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받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30억원 수준이며, 시가배당률은 2.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