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경제적 여려움에 처한 배우들을 돕기 위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의미있는 협업을 이루고 있다.

신협이 지난 2020년 생활고에 시달리는 방송연기자들을 위해 방송연기자협회에 후원금 4억원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배우 고두심과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가 자발적으로 나눔광고 활동에 임한 것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4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방송연기자협회는 이 후원금으로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로 저소득 배우들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숏폼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배우픽’ 앱 또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저소득 연기자 응원 이벤트’를 오는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협중앙회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나눔광고 ‘행운의 7글자’ 또는 ‘어부바송’ 영상을 시청한 후 저소득 연기자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6일 신협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