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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기아, 시동 꺼짐·화재 가능성에 3.3만여대 리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등 총 13개 차종 중 3만4639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2013년 3월8일부터 2018년 7월23일까지 제작된 기아의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2015년 2월28일~2017년 5월8일 제작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모두 리콜 대상으로 12월30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토요타 캠리(814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S 450 4MATIC 등 8개 차종(233대), 스텔란티스코리아 짚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2대),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10대) 등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