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 간 진행했던 '상담 어플리케이션 재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시스템의 전면 재구축을 목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템 고도화·최적화 및 타 시스템과의 연계가 핵심이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 증대를 중점으로 시행됐다. 통합 상담화면의 구현, 전면 재구축했던 콜 인프라(전자팩스 등)와의 완전한 연계, 멀티채널(전화‧채팅‧E-mail 상담 등)의 환경 구성 및 상담이력의 통합관리 등을 골자로 상담원들은 대고객 상담에 있어 하나의 프로세스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재구축 사업을 통해 권한 제어의 방식으로 센터 외 재택근무가 가능하게 됐다. 재택근무 시 화면 영상녹화, 워터마크 및 캡처 방지 등의 보안강화 솔루션을 통해 권한을 제어함으로써 정보유출의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대고객과의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