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빈(왼쪽)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과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저축은행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250/art_16397152837724_07ce36.jpg)
[FETV=홍의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에 각각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마포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가정에 간편식 갈비탕을 비롯한 라면, 쌀, 사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 및 청소년의 비대면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한 노트북 및 태블릿 PC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부터 마포장애인·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