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통합자산관리애플리케이션인 엠올(m.ALL)에서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내에 ‘All-in-One 투자진단 보고서’를 탑재해 가입한 금융회사의 자산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자진단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은 보유종목 진단, 투자성과 분석, 고수와의 투자 비교 서비스 등 새로운 투자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 전방위적 고객 분석 ‘Customer 360 View’ 기반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연금, 절세 등에 특화된 자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후 1개 이상의 타 금융기관과 연결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골프공 세트를 50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개선 의견을 준 고객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