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캐피탈은 국내 최다 중고차 매물을 보유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누적 회원가입 수 150만을(10월말 기준)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KB차차차의 회원 가입자 수는 2016년 6월 론칭 이후 2019년 20만, 2020년 50만을 달성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편에 따라 회원수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 9월 100만 회원 돌파한 바 있다. 이후 2개월 만에 회원 가입자수는 150만을 돌파하였다. KB캐피탈은 내 차 등록만으로 차량의 종합 관리가 가능한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인 KB차차차 ‘내차고’ 서비스는 본인 소유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차 시세, 리콜정보, 정기검사, 보험정보, 사고이력 등 내차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차량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올 연말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탑재하여, 고객들에게 KB차차차의 자동차 빅데이터와 결합한 자동차 영역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차차차 고객들은 마이데이터와 결합된 데이터를 이용해 최적화된 차량 구매계획 수립 지원, 차량 유지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KB차차차는 접근성, 이용 편의성, 소비자 혜택 등 을 지속 강화하여, 최고의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