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순정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3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글로벌센터(가칭)’의 시공사 입찰공고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4월 코엑스 2층에 건립될 스타트업 글로벌센터에는 글로벌 진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 엑셀러레이터(AC)가 입주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전략 자문 및 해외 AC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무역협회의 수출지원 노하우를 접목해 각 스타트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센터에는 스타트업의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를 위한 오픈 라운지와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한 IR 룸, 피칭센터(Pitching Center) 등이 마련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이에 앞서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달 1일 부회장 직속의 ‘스타트업지원실’을 신설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다. 조상현 무역협회 스타트업지원실 실장은 “스타트업 글로벌센터는 스타트업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국내 출시를 앞두고 운영하고 있는 사전 체험존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각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은 누적 체험객이 5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영등포 타임스퀘어·강남 파이에스테이션과 부산 센텀시티·광주 유스퀘어·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자체 유통망인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내 S·ZONE 등 전국 4000여곳에서도 특화 체험공간을 마련, 대대적인 갤럭시 S9·S9+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기능별로 최적화된 공간에서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 갤럭시 S9과 S9+를 직관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를 사랑하고 갤럭시의 사용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Fan 큐레이터’ 100명이 주요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에게 자신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