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롯데제과는 6일 드림카카오 제품 패키지에 응원과 축하, 격려를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마음전해 드림카카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드림카카오 72%·56%로 구성돼 용기 캡(뚜껑)에 ‘드림’ 이름을 활용해 ‘꽃길만 걷게 해드림’, ‘축하해 드림’, ‘유아 마이 드림’, ‘토닥토닥 해드림’ 등 유쾌한 메시지를 삽입했다. 이들 메시지를 통해 주고 받는 이들간 소통과 격려·응원의 의미를 제품에 담아 일상의 소소한 선물로써 활용가치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당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던 ‘마음전해 드림카카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전국 출시로 확대하게 됐는데, 롯데제과는 이번 제품을 한정판으로 4~5월까지만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카카오는 대표 다크초콜릿 제품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0%이상 판매실적이 늘었으며 함유된 폴리페놀의 효과가 부각돼 20~3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마음전해 드림카카오’ 출시로 초콜릿 한 알에도 의미를 담는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기대하며, 향후 드림카카오의 매출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24일 용인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무상 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국민 치아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직접 방문해 의료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바스 어린이의원에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부분인데다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방문장소를 정했다. 이번 방문 진료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 치과전문 의료단 10여명은 어린이 환자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40명을 진료한 뒤 치약·칫솔 세트와 과자를 증정하기도 했다. 참고로‘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이 탑승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해 구강 검진과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지금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총 58회에 걸쳐 약 4000명을 진료했는데, 롯데제과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진료 대상인원이 기준이상 구성될 수 있는지와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