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차 UVO와 연동되는 차량 제어 서비스 ‘Home2Car’를 24일 시작한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의 Home2Car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스피커 NUGU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UVO와 연동된다. SK텔레콤의 Home2Car는 24일 출시된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 다음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투싼을 포함해 현대·기아차에서 출시될 신형 자동차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현대·기아차 중 블루링크와 UVO가 탑재된 차량은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Home2Car는 ▲시동 On·Off ▲문열림·잠금 ▲비상등 점멸 및 경적울림 ▲온도설정 ▲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등의 기능이 있으며 NUGU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T맵X누구’를 통해 운전 중 음성으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Car2Home’ 서비스를 지난 6월에 개시했다. 또 현대·기아차의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6일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을 탑재한 ‘올 뉴 K3(All New K3)’ 대규모 시승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올 뉴 K3를 3박4일간 자유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을 진행하는데 핵심 상품성인 연비·스타일·안전 등 3개 주제로 오는 5월8일까지 모두 9회차에 걸쳐 차수당 100명, 9회차만 200명 등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스트림을 처음 적용하고 동급 최고 안전·편의사양을 장착, 기존 준중형 모델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올 뉴 K3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이도록 대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기아차는 시승고객들이 후기를 본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면 우수 후기를 작성한 6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연비·스타일·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겐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승 참여 희망자는 만 21세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4월1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시승을 희망일자를 택해 응모할 수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2018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9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는 브랜드체험관 ‘BEAT360’으로 실내건축(Interior Architecture)·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등 2개 부문 본상을 받았고,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i30 패스트백·코나, 기아자동차 모닝(해외명 피칸토)·스토닉·스팅어, 제네시스 G70이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1953년 설립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해 매년 7개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또한 2018 iF 디자인상은 디자인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