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방호울타리 설치를 지원했다. 손보협회는 27일 부산 우암초등학교에서 박수영 국회의원, 강미나 부산 남구 부청장,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호울타리 완공식을 개최했다. 손보협회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통학로 방호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암초 주변 통학로의 방호울타리를 기존 보행자용에서 차량용으로 교체했다. 이 도로는 항만시설 주변 간선도로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량 통행이 잦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고강도 안전시설이 필요했다.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는 주로 보행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반면,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65km 속도로 15도 각도에서 충돌 시 방호가 가능하다. 앞선 7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병래 회장은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가 보다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보업계는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다음 달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을 최대 2300억원으로 늘려 지난 2019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오는 10월 11일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액은 이달 30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3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공모 희망 금리는 연 3.9~4.4%이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5년 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한 차환 발행이다. 코리안리는 지난 2019년 10월 2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코리안리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금은 앞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조기 상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부족한 자금은 회사가 보유한 자체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깎아주는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동안 간편심사로 가입 문턱을 낮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유병자 고객을 흡수하는 데 집중했던 보험사들은 건강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고객 쪽으로 눈을 돌렸다. 건강한 고객, 즉 장래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낮은 고객들에게 보험료 할인이라는 유인책을 제시해 보험료를 덜 받더라도 나가는 보험금을 아끼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부터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되면서 고(高)수익성 보장성보험, 특히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해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이 같은 트렌드를 견인했다. 주요 보험사가 최근 잇따라 출시한 건강 연계 할인형 건강보험 상품의 특징과 보장 내용을 소개한다. ◇한화생명, 10년 내 입원·수술 이력 없으면 12% 할인 한화생명은 10년 내 입원, 수술 이력이 없으면 기존 건강보험에 비해 약 1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 고객과 건강한 고객을 위해 개발한 종합건강보험이다. 기존 건강보험의 입원, 수술 이력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 대신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출시한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 ‘삼성 팝콘저축보험’ 판매 건수가 약 1개월만에 1만건을 넘어섰다. 2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출시한 팝콘저축보험은 24일만인 이달 13일 판매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삼성생명이 출시한 비대면 보험상품 중 동일 기간 최다 가입 실적이다. 팝콘저축보험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업계 최초의 6개월 만기 저축보험으로, 매월 또는 매주 단위로 손쉽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보험료에 연 3%를 적용하며, 추가 납입 보험료는 추가 납입 횟수에 따른 기본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다. 총 24주간 매주 추가 납입을 하면 모든 추가 납입 보험료에 대해 연 8%의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생명은 단기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추가 납입에 게임화 요소를 접목한 점이 20~30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팝콘저축보험 가입자 중 20~30대 고객의 비중은 약 26%로, 전체 상품 평균의 2배에 가까웠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단기간에 1만건 이상
[FETV=장기영 기자]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보험사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의 행보는 지난 2015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목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 5년간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도전했다 실패한 보험사의 이의 신청 9건 중 8건이 재심의에서 받아들여져 수용률이 100%에 가까웠다. 보험협회 입장에서는 회비를 내는 회원사, 즉 ‘갑(甲)’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어 애초부터 철저한 기준과 원칙에 따른 심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9월 현재까지 최근 5년간 두 협회 신상품심의위에 접수된 배타적 사용권 이의 신청 9건 중 8건은 재심의에서 기각 결정이 번복돼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 기간 재심의 문턱을 넘지 못한 이의 신청은 지난 2021년 조기 난소기능부전 진단비 등 4개 특약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삼성화재 1건뿐이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도전했다 실패해도 이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 평가단’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이날 소비자 평가단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대 주부와 미혼 여성 고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여성 특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온라인채널 가입 절차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성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윈터타이어 장착 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난 3월 공동 개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 운영과 가입 편의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면 자동차보험료를 5% 할인해준다. 최근 3년 이내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 자동으로 인증되며, 다른 업체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구영민 부문장은 “한국타이어와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쌀 1만포대를 지난 24일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의 결식 우려 아동과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은 “미래 희망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2년차인 올해 6월 말 국내 보험사의 보험계리사 수가 10% 이상 늘어 처음으로 1300명을 넘어섰다. 대형 보험사의 경우 손해보험사에 맞서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 생명보험사의 증가 폭이 큰 가운데 교보생명은 40% 가까이 급증했다. 전체 보험계리사 10명 중 2명 이상이 소속된 각 업권 1위사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나란히 150명을 웃돌았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39개 보험사에 재직 중인 보험계리사 수는 올해 6월 말 1335명으로 전년 동월 말 1205명에 비해 130명(10.8%) 증가했다. 보험계리사는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 작성과 준비금에 해당하는 자산의 적정성 검토 등 보험수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자다. 고용 형태에 따라 보험사에 고용된 보험계리사는 고용보험계리사로 분류하며, 보험사는 이들에게 별도의 자격수당을 지급한다. 보험사 소속 보험계리사 수는 처음으로 13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9년 12월 말 1000명을 돌파한 이후 5년여만이다. 이 기간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보험계리사 수는 283명에서 328명으로 45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작물재해보험금 약 2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지난 21~23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오는 10~11월 중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손보는 농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통상 수확 종료 시점에 지급하는 보험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1000여명의 사고 조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집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약 1만1000농지(1만6000ha)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논작물 약 7100농지, 원예시설 약 2800농지 등의 순으로 많은 피해가 접수됐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수확기에 닥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 조사와 보험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