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C문화재단이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에서 진행한 ‘MIT 과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여명학교 학생과 인근 일반 고등학교 재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접 수업을 기획·운영했다. ‘MIT 과학 프로그램’은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2016년부터 NC문화재단과 MIT가 함께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MIT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지구·환경과학, 생물·화학, 기계·전기공학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기초 과학 이론 학습부터 이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캡스톤 프로젝트’까지 수행하며 실험과 반복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여명학교 김민정 학생은 “실험에 참여하며 결과보다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걸 느꼈고,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MIT 재학생 조슬린 백(Jocelyn Paek)은 “학생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이 1조99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보였다. 특히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체질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회사측은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를 꼽았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연간 1500억원을 상회하는 미국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출시 이후 최대매출을 달성했다.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7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배리셀라주는 3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배 이상 외형이 확대됐다. 두 제품 모두 안정적인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5602억원, 백신제제 3006억원, 처방의약품 4798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119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GC녹십자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동국제강이 전년 대비 42.1% 감소한 4분기 누적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025년 4분기 누적 매출 3조2034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 8150억원, 영업이익 7억원, 순손실 13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1%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0.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의 경우 적자를 지속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4분기 실적을 통해 2025년 연 매출 3조2034억원, 영업이익 594억원, 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 9.2% 감소했고 영업이익 42.1% 감소 순이익 76.4%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제품 가격 하락, 전기료 및 스크랩 등 원가 부담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654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애경산업의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에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코스트코 등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AGE20’S 에센스 팩트,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등 주력 제품의 컬러 쉐이드를 기존 6가지에서 20
[FETV=박원일 기자] 주택도시기금앵커리츠의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국내 상장 리츠에 집중 투자하는 300억원 규모의 ‘대신K상장리츠액티브일반사모투자신탁’을 조성하고 운용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앵커리츠는 지난 2020년 국내 부동산간접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을 출자해 설립한 블라인드 펀드형 리츠다. 설립 초기 3100억원 규모로 시작해 2022년 4650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이번 펀드는 앵커리츠가 220억원을 출자, 민간 투자자가 80억원을 매칭해 총 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이번 펀드의 특징은 단순 지수 추종이 아니라 ‘액티브 운용 전략’을 택했다는 데 있다. 저평가된 우량 상장리츠를 직접 선별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김철규 코람코자산신탁 리츠투자부문장은 “이번 액티브 펀드는 앵커리츠가 장내 직접 투자에 이어 시장 유동성 부족을 보완하는 핵심 채널로 작동하게 할 것”이라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지속적 투자활동을 통해 상장리츠 시장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으로 자리잡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대보그룹이 2025년 우수사원과 그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푸꾸옥에서 3박 5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룹의 복지제도 중 하나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대보그룹 계열사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이다. 선정된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푸꾸옥을 방문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우수사원 해외연수 제도는 지난 200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약 900명이 참여했다. 그간 태국, 필리핀, 대만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베트남 푸꾸옥이 연수지로 선정됐다. 연수 첫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한 참가자의 딸이 “아빠와 단둘이 떠나는 첫 여행이라 매우 설렌다”며 “오늘이 생일인데 회사에서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연수를 마친 한 직원은 “가족과의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충분한 휴식 덕분에 복귀 후 활기차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보
[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산업용 가스와 화학 물질·제품 등의 제조를 사업 영역에 추가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업 목적에 ▲시설 대여업 ▲기계 장비 제조업·임대업 ▲연구개발업 ▲산업용 가스 제조업 ▲화학 물질·제품 제조업 등 5개 사업을 새로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트리켐·SK레조낙·SK머티리얼즈제이엔씨·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사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속 조처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 산업 소재 기업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FETV=박원일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WASL)에서 발주한 미화 약 2억5000만달러 (한화약 3700억원) 규모의 'Avenue Park Towers'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급 레지던스 2개동 (지상 43층, 지상 37층) 을 건설하는 이번 공사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한다. 쌍용건설은 금번 Avenue Park Towers 수주에 앞서 지난 2022년 동일 발주처의 Hyatt Centric Hotel과 One Residence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와 두터운 신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수주를 계기로 쌍용건설은 올해 두바이 시장에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Atlantis The Royal Hotel을 포함해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고급 건축 프로젝트 총 12건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이후 이머시브타워, 키파프 개발사업, 크릭워터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2026년 1월 기준 두바이에서 총 6건, 약 1조3000억
[FETV=김선호 기자] 26일 삼성에피스홀딩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5년 연간 매출 1조6720억원, 영업이익 375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이 1343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5억원 감소했으나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대비 매출이 28%, 영업이익이 101%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4294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32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1억원 감소했으나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3%, 영업이익이 14%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신규 제품의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마일스톤을 제외한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사보험사 PBM 공급 채널 확보의 '투 트랙' 전략을 활용해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FETV=이건우 기자] 모두투어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리는 러닝 박람회 ‘2026 인사이더런W’에 참가해 해외 마라톤 대회와 러닝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단순 패키지 여행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테마 상품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두투어는 해외 러닝 여행 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인사이더런W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러닝 경험과 목표에 따른 맞춤형 상품 상담과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운영과 함께 온라인 판매도 병행해 상품 홍보와 예약 접점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러닝 수준에 따라 입문형 동남아 런트립–글로벌 레이스–테마형 자유 런트립으로 구성됐다. 동남아 런트립은 베트남 다낭 해변 러닝과 호이안 관광을 결합해 부담이 적은 코스에 휴양 요소를 더한 입문형 상품이다. 글로벌 레이스 상품으로는 일본·괌·사이판 주요 대회를 연계했다. ▲일본 돗토리 마라톤(3/15, 풀코스) ▲시마네 이즈모 쿠니비키 마라톤(2/28, 하프·10km) ▲괌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