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로봇청소기 라인업을 확대해 온라인 전용 제품인 '비스포크 스팀'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스팀'은 '비스포크 AI 스팀'의 스팀 청정스테이션과 강력한 청소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물 인식 기능에 차별점을 두어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신제품은 3일 삼성닷컴에서 론칭 후 온라인에서 판매된며,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차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3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마다 로봇청소기 구매 시 선호하는 기능이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고, '비스포크 스팀'의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스팀'의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비스포크 AI 스팀'의 핵심 기능인 고온 물걸레 세척, 물걸레 스팀 살균, 열풍 물걸레 건조의 총 3단계 토탈 클리닝 기능도 '비스포크 스팀'에 담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AI 스팀'의 뛰어난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한층 다양해진 라인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31일부터(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주는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으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제작한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황폐화된 지구촌과 이를 되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주며,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LG 희망스크린’을 운영하며 세계 곳곳에서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한 영상
[FETV=최명진 기자]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라인업을 확대해 온라인 전용 제품인 '비스포크 스팀'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스포크 스팀은 '비스포크 AI 스팀'의 스팀 청정스테이션과 청소 성능은 유지하면서 사물 인식 기능에 차별점을 둬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차, 드론 등에 활용되는 장애물 감지·범퍼 센서로 전방 장애물을 감지해 청소한다. 기존 '비스포크 제트 봇' 센서보다 79% 넓은 면적을 감지해 집 안의 구조와 크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상황에 맞게 청소하는 AI 바닥 인식 기능은 유지했다. 고온 물걸레 세척, 물걸레 스팀 살균, 열풍 물걸레 건조 등 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관리 기능도 적용했다.
[FETV=최명진 기자] LG전자는 직수형 냉장고의 새로운 브랜드 '스템'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식물이 줄기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전달하듯 직수관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한 시간에 1번씩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과 3단계 안심 정수필터를 적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얼음은 취향에 따라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등 4가지 형태 중 선택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 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AI 절전 기능도 적용했다. 브랜드 론칭에 따라 신제품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통형 냉장고와 달리 물통을 세척할 필요가 없어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더 위생적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AI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LG 씽큐 앱을 통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LG전자가 주력하는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구독하면 정기 방문을 통해 냉장고 청소, 성능, 점검, 소모품 교체 등 관리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상냉장 하냉동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이 필터에 적용된 기술로 24년도 인증을 받았다.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의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 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방출되는 이온과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 99.999% 이상 제거 능력', '포집균과 바이러스 99% 이상 살균', '오존 발생량 0.01ppm 이하로 관리 등 우수한 공기 청정 성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물로 세척해 재사용해도 유지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기존 기술의 제약을 극복해 오존 발생을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양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4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세미나에서 2024년형 Neo QLED 8K와 OLED 등 'AI TV' 시대를 선도할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브라질·멕시코·칠레·파나마 등 삼성전자 중남미 주요 법인들은 지난 4월부터 신제품 런칭 행사인 'Unbox & Discover'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4년형 'AI TV'의 독보적인 기능들을 소개했다. 이번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화질 전문가들이 중남미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형 삼성 TV 신제품에 탑재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했다.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의 뛰어난 화질 업스케일링, 'AI 오토 게임모드' 등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들을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빛 반사 없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2024년형 OLED, TV와 연결하면 더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프레임' 등 AI 기술로 향상된 시청 경험과 연결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유럽·동남아·중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아시아 5개국의 냉난방공조(HVAC) 컨설턴트들을 한국에 초청해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B2B 핵심고객들과의 사업협력을 강화한다. 28~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탑티어 냉난방공조 컨설턴트 46명이 참석했다. 컨설턴트는 업무·숙박시설, 쇼핑몰과 같은 대형 빌딩을 지을 때 건물규모와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냉난방공조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는 B2B 영역의 핵심고객이다.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 컨설턴트를 초청해 LG전자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컨설턴트들은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된 HVAC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고,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이 설치된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와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 적용하는 고효율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아시아 탑티어 컨설턴트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HVAC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파리의 랜드마크 샹젤리제 거리에서 혁신적인 무드업 냉장고의 프랑스 출시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LG전자는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의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샹젤리제 거리를 길이 216미터, 총넓이 4,212제곱미터의 대규모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LG전자 무드업 냉장고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는 전시존과 무드업 냉장고로 꾸민 요리부스에서 만든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겼다. 파리의 상징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민간기업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행사 전부터 현지 주요 매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당일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샹젤리제 체험 행사와 함께 프랑스에 무드업 냉장고를 본격 출시한다.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선보이며, LG전자는 연내 15개국까지 글로벌 시장에 무드업 냉장고를 출시할 계획이다. 무드업 냉장고는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 고객을 내연기관을 넘어 전기차까지 확대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12종으로 확 늘려 모빌리티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7월 국내에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한다. webOS가 전기차에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webOS를 처음 적용한 바 있다. 이후 제네시스 G80, 기아 카니발 등으로 webOS 적용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webOS는 전 세계 2억 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에서 검증된 webOS를 기반으로 고객이 차량 내부에 최적화된 UX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량에 특화된 webOS를 개발했다. EV3에 적용되는 차량용 web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스포티비 나우, 아기상어 키즈 월드, 스팅레이 가라오케, 프리게임즈 바이 플레이웍스, 골드타워 디펜스, 엘도라도 등 12개의 전용 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FETV=권지현 기자] LG전자는 오는 7월 국내에 출시될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EV3에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웹OS는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에서 검증된 웹OS를 기반으로 차량에 특화한 웹OS를 개발했으며, 전기차 탑재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 EV3는 웹O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주행 안전 규정에 따라 운전석과 보조석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차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V3에 적용되는 웹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스포티비 나우, 아기상어 키즈 월드, 스팅레이 가라오케, 프리게임즈 바이 플레이웍스, 골드타워 디펜스, 엘도라도 등 12개의 전용 앱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서비스인 차량용 LG채널에서는 국내 80여개 채널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주문형비디오(VOD) 400여편을 볼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스마트TV와 동일한 수준까지 차량용 LG채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은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