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식사 대용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여름휴가와 방학이 끝난 후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식사를 간편하게 대신할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다. ‘바삭 몬테크리스토’는 세 조각의 식빵 사이에 햄, 치즈, 뚜레쥬르 특제 딸기잼을 겹겹이 넣고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겉바속촉’ 식감과 ‘단짠단짠’ 맛으로 우유나 커피를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그릴치킨 오렌지 샐러드’는 맛있게 구운 닭가슴살에 신선한 오렌지, 파프리카, 오이를 더하고 입맛 돋우는 상큼한 유자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볼 샐러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갈수록 고객 수요가 늘고 있는 식사 대용식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바쁜 아침 든든한 뚜레쥬르 제품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7월 PB브랜드 ‘이데이잇츠’를 선보이며, ‘이데이잇츠 콤부차’를 출시했다.홈앤쇼핑이 직접 기획해 PB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데이잇츠 콤부차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커피나 탄산음료를 대신할 수 있는 발효 음료로 개발됐다. 콤부차는 홍차·녹차 등에 설탕·효모·스코비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 해외 정상급 스타들과 스포츠 선수들이 마시기 시작하면서 ‘셀럽들의 건강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한 맛과 향이 나고,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소와 탄산이 발생되어 마실 때 청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데이잇츠 콤부차는 17종 혼합유산균과 세계적인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100mg(1포당,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함유하고 있다. 낱개형 분말 스틱 형태로 휴대하기 좋아 매일 1포씩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 또한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1포당 당 0%, 지방 0%, 콜레스테롤 0%, 알코올 0%)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건강한 데일리 음료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오는 19일 오전 11시에는 홈앤쇼핑 라이브커머스인 ‘팡 LIVE’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진라면 볶음밥’은 오뚜기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의 확장 제품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 출시에는 ‘프로슈머’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 개발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변형한 레시피를 SNS에 적극 공유하는 소비자 특성에 따라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가 입소문을 타자 오뚜기는 이를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용기 형태로 제작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냉동볶음밥으로, 전자레인지 3분 30초 조리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컵라면 면발을 잘게 부숴 물에 불리고, 밥과 대파, 계란 등과 함께 볶은 뒤 용기에 다시 눌러 담는 기존 레시피와는 달리 별도의 재료와 조리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는 ‘진라면이 라면의 진리’라는 진라면의 광고 콘셉트를 활용해 통일성 있는 브랜
[FETV=김수식 기자] 이디야커피가 늦여름 더위 식히기에 좋은 ‘살얼음 식혜’ 2종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지난 2020년 선보인 ‘쌍화차’, ‘생강차’와 2021년 출시한 ‘복분자 뱅쇼’에 이은 세 번째 전통음료 라인업 확대다. ‘살얼음 식혜’는 쌀, 엿기름 등 100%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밥알의 담백함과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식혜에 살얼음을 가득 띄워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한라봉 살얼음 식혜’는 살얼음 식혜에 한라봉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식혜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살얼음 식혜’ 1잔 이상 구매 및 멤버스 스탬프 적립 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꿀 오란다’ 1박스, 1000명에게 ‘꿀 오란다’ 교환권 2개를 증정한다. ‘살얼음 식혜’ 2종은 대용량 음료 선호 고객을 고려해 레귤러, 엑스트라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오는 10월 10일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80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6.0%, 영업이익은 26.3% 성장했다. 오리온 측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법인이 제품력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매출을 늘렸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원재료 공급선 확대 및 글로벌 통합구매를 통한 원가관리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제조원가율 상승폭을 최소화하며 일군 성과”라고 전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3.7% 성장한 4479억원, 영업이익은 5.3% 성장한 696억원을 달성했다.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파이류와 비스킷류의 매출이 크게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간편대용식 카테고리의 성장과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마켓오네이처 및 닥터유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5% 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젤리 카테고리 역시 ‘마이구미 알맹이’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34% 성장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등 음료사업도 판매처를 적극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상반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영업이익은 641%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 품목 매출 증가로 인해 블랙보리 등 음료 부문은 45%, 석수 등 생수 부문은 13% 성장했다.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6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매출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영향이 컸다. 고정비의 큰 증가 없이 매출 순증가에 따르는 공헌이익(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금액)은 영업이익으로 바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음료 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원가, 물류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한 효과도 실적에 기여했다. 생수는 일반 음료 제품에 비해 출고 객단가가 낮아 상대적으로 물류 비용이 3배 이상 높다. 제품별로는 ‘하이트제로0.00’이 전년 동기 대비 81%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은 지난해 2월 맥주 본연의 맛이라 할 수 있는 ‘목젖을 때리는 맛’을 구현하고 알코올은 물론
[FETV=김수식 기자] 노브랜드 버거의 NBB 시그니처를 앞으로는 300원을 더해 4000원에 사 먹어야 한다. 신세계푸드가 오는 18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하는 버거, 사이드 메뉴, 음료 등 40여 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5.5%, 268원 상향 조정한다. 8개월만의 가격 인상이다. 신세계푸드는 16일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한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를 유지하고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거 단품의 평균 판매가격은 4000원 대로 유지하며, 타 버거 프랜차이즈의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정으로 노브랜드 버거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의 판매가격은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그릴드 불고기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씩 인상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의 급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면서도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를 유지하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급처 다변화, 물류 및 시스템 효율성을 높여 가맹점에는 수익성을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이 국내 론칭한 호주 와인 ‘파머스 립’과 이탈리아 와인 ‘디 스테파니’ 등 2개 와인이 세계 최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와인 유튜버 ‘와인킹’이 뽑은 ‘2022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은 한국인 유튜버로 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와인 관련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와인에 정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와인을 알리고 있다. 와인킹 추천 ‘2022 올해의 와인’은 와인킹이 1만 원대부터 각각의 가격대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와인을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영상이다. 그는 전 세계에 약 200명밖에 되지 않는 와인 관련 최고의 자격증으로 인정받는 ‘마스터 오브 와인’인 그의 스승 ‘피터 코프 마스터’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900개가 넘는 와인을 시음하고 추천 와인을 선별했다. 5만 원대 추천 와인으로 선정된 ‘파머스 립 더 브레이브’는 호주 페더웨이 지방의 단단한 탄닌이 일품인 쉬라즈 와인이다. 와인킹과 피터 코프 마스터는 ‘구조감이 좋고 와인의 선이 굵은 와인으로, 이런 와인을 추천하지 않으면 어떤 와인을 추천하겠냐’고 평가했다.
[FETV=김수식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한국 와인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22 코리아 와인 챌린지 로제 와인 부문에서 단 1개 제품에만 부여하는 대상을 로스바스코스 로제가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스바스코스 로제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이 만든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의 가성비 갑 로제 와인이다. 러블리한 핑크 컬러에 상큼한 과일향과 프레시함이 살아있는 와인으로 와인 초보나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와인으로, 브런치나 피크닉에도 완벽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는 ‘우리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뽑는다’는 슬로건 아래 2005년부터 개최된 국제 와인 대회이다. 현직 소믈리에들과 와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와인 타입별 점수를 부여한다. 인터리커는 2022 코리아 와인 챌린지 로제 와인 부문 대상 수상 이외에도 까테나와 로칠드가 만들어낸 까로의 아이콘 와인인 까로, 세계 최초로 프로세코 스파클링을 생산한 까르페니 말볼티의 대표 제품인 까르페니 말볼티 1868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 216년의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샹파뉴의 볼레로 가문
[FETV=김수식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2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2022 추석 명절 선물세트 주요 키워드 ‘가치소비’와 ‘독자 세트 강화’ = 갤러리아백화점의 2022 추석 명절 선물세트 주요 키워드는 ‘가치소비와 ‘독(獨)자 세트 강화’이다. 환경보호 및 생면존중과 관련된 ‘가치소비’ 선물세트와 함께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자 세트’를 강화했다. 우선, 갤러리아는 이번 추석 가치소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는 ‘노 플라스틱 패키지’ 선물세트가 있다. 해당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포장부자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종이로 대체한 친환경 포장 세트이다. 품목으로는 ▲머스크메론 세트 ▲국산망고 세트 ▲유기농 양곡세트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동물복지 축산 농장의 축산물로 구성한 ‘동물복지 돈육세트’ ▲탄소 중립 인증 와이너리 ‘코노수르 와인세트’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차가레스트 스킨케어 세트’ 등 다채로운 가치소비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