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코 그린워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지속해 온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은 정해진 기간 동안 임직원 걸음 수가 2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2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코는 마련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25년 부산가든쇼’ 기업정원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부금을 활용해 부산 명품 가로공원 내 캠코 삼락정,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키우미 숲, 부산시민공원 내 키우미 예술정원 등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3단계 최저 보증을 통해 안정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연금자산의 불확실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험료 납입 기간과 관계없이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 등 3회에 걸쳐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보증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5년 납입 고객의 기본보험료 기준 7년 시점에는 100%, 10년 시점에는 130%, 연금 개시 시점에는 130%에 매년 2%를 더한 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계약을 오래 유지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미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게 KB라이프 측의 설명이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연금 개시 시점은 45세부터 85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최소 월 보험료는 납입 기간에 따라 10만~30만원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연금자산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장기 유지 고객의 환급률이 상승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보험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오는 15일까지 금융서비스 품질 개선과 향상을 위한 ‘제7기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평가단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다올저축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고객패널 프로그램이다. 7기 고객평가단은 ▲홈페이지·앱의 강약점 분석 및 경쟁력 제고 ▲민원 접수 프로세스 및 취약계층 디지털 교육현황 비교·분석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가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약 3개월이다. 다올저축은행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우수활동 평가단원에는 별도의 포상도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함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올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선발된 고객평가단원과의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및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으로 완성해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문서와 주석을 신속하게 생성해 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도입은 초급 개발자나 외부 개발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기반 코딩 지원으로 우리은행 표준 코드에 쉽게 맞출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물론 IT 품질과 보안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에서 AX는 더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최대한도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스크래핑을 통한 사후점검 절차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바쁜 사장님을 위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으로, 출시 2년 반 만에 대출 잔액이 1조원까지 늘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3억원까지 상향 조정한다. 1억원 초과 대출은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종 개인사업자 및 우량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3.34%(최저 3.34% ~ 최고 9.27%)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는 신용등급 1~3등급 개인사업자 대상 4%대 초반의 금리를 제공해 19개 은행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억원 초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출 실행 이후 '자금용도외 유용 사후점검'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기관에 별도 방문하지 않고 언제든 편리하게 점검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류 제출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오는 7월 31일까지 토스프라임 유료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토스프라임은 토스페이 결제 시 추가 4%의 적립 혜택(최대 1만2000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이며, 최근 매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앱 내 토스프라임 가입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으로 정기결제 계좌를 변경하고 첫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2개월간 월 구독료의 5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전용 금융상품인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으며, 금융권 최초 토스프라임 구독형 멤버십 연계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소비에 익숙한 핀테크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함께 국내 첫 법인 명의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케이뱅크에서 법인계좌를 개설한 후 지난 1일 업비트와 실명계정을 연결하고 가상자산 매도 및 현금 출금까지 모든 거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업비트와의 실명계정 연결 과정에서 케이뱅크는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사한 뒤, 연동을 승인했다.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부통제기준 및 제반 요건을 충족했는지 점검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8년부터 법인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개설 좌수는 7300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말 6000좌에서 1분기 동안 1300좌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2023년부터는 검찰·국세청 등 국가기관의 국고 환수를 위한 가상자산 거래에 필요한 법인계좌 개설도 선제적으로 지원해 왔다. 5월 말 기준 총 60개 국가기관이 케이뱅크 법인계좌를 통해 가상자산을 거래 중이며, 이번 월드비전의 참여로 총 61개 기관이 케이뱅크 법인계좌를 활용해 가상자산 법인거래를 진행하게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상자산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새롭게 개편됐다고 2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0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 M/S 28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가입자수 800만, 환전액도 4조원을 돌파했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모바일 환전은 대한민국 여행의 경험을 바꾸며 해외여행 단 하나의 선택으로 자리잡았다. 트래블로그 속 내가 가진 외화를 더 쉽고 빠르게, 하나머니 홈 화면이 새로워졌다. 기존 앱 화면 상단에는 보유하고 있는 원화·외화 하나머니 잔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번에 하나의 통화만 볼 수 있어 2개 이상 다종 통화를 보유한 손님들은 한눈에 보기 어려웠다. 데이터 분석 결과 트래블로그 손님 중 약 50%가 2종 이상의 환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편된 하나머니 홈 화면에서는 원화 하나머니는 상단에 고정되어 잔액을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외화 하나머니는 보유한 모든 통화를 롤링 방식으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화 잔액을 모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연간 최대 4000원의 보험료로 일상 속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수호천사 미니(mini)교통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중 교통재해를 직접적 원인으로 응급실 내원 시 회당 10만원 또는 재해골절 진단 확정 시 회당 10만원을 보장한다. 또 교통사고를 직접적 원인으로 3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교통사고 중상 상태가 되면 사고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1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보험료는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전 연령 기준 보험료는 최대 4000원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동양생명 전속 보험설계사 또는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단순한 보장구조와 합리적 보험료로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며 “일상 속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신보는 총 60개사를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 금융지원 → 성장지원’ 등 단계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제17기까지 총 8941개사가 지원했으며 1450개사가 선발돼 평균 경쟁률 6.17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보는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성장전략 수립, IR역량 강화,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 파악된 자금 수요와 기업 특성에 따라 보증·투자 등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신보가 주최하는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도 제공해 민간 투자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진출, 창업공간 입주, 마케팅 등 성장에 필요한 비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