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를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켓 예매 페이지도 이날 오픈한다. 사전 예약은 오후 6시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일·2일 차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일부터 5일 차에는 유료 입장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원, 일반 예매가는 5만원이다. PNC 2025는 3일간에서 늘어난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는 캐나다, 차이니즈 타이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종속회사 슈퍼네이션(SuprNation AB)이 유럽 주요 국가의 온라인 카지노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준수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네이션은 2015년 설립된 아이게이밍(iGaming)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23년 11월 더블유게임즈 손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 LLC에 인수됐다. 이후 몰타 게임청(MGA)으로부터 2016년 온라인 카지노 운영 라이선스를 최초로 취득했으며 2017년 영국 도박위원회(UKGC), 2019년 스웨덴 도박관리청(Spelinspektionen), 그리고 맨섬(Isle of Man)과 에스토니아 등 총 5개 규제기관의 허가를 추가로 확보했다. 영국 UKGC 라이선스는 온라인 카지노 업계에서 권위 있는 인증 중 하나로 재정 건전성, 기술 보안, 책임감 있는 게임 운영,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친다. 실제 슈퍼네이션은 지난 1분기 영국과 스웨덴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5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슈퍼네이션이 보유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아이게이밍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소셜카지노(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
[FETV=신동현 기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출시 2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콘텐츠 부족과 밸런스 문제 등으로 원작의 감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흥행 부진 속에 적자가 누적되면서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는 완전 자본잠식 규모가 점점 커지며 더 이상 서비스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 넥슨의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는 개발자노트를 통해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장기적으로 레이서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카트라이더 IP의 영속성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온 결과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2018년경부터 개발을 시작한 프로젝트로 넥슨의 대표 IP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계승작이자 글로벌 확장을 겨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기획됐다. 초기에는 리마스터 수준의 작품으로 논의됐으나 이후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함께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개발에는 원작 ‘카트라이더’와 ‘레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경기도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개최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힘껏! 맘껏! 실컷! 우리 다 같이 놀자 게임 한바퀴’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활동으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4D VR 버스와 다양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지역 사회에 직접 전달하는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전반적으로 고도화해,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게임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및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카카오게임즈존(VR 농구·양궁·다트 게임) ▲IT교육존(언플로그드 코딩게임) ▲자존감향상존(감정단어 카드게임) ▲아동권리존(말상처 젠가) 등 총 6개 존(zone)에서 15종 이상의 테마형 게임 콘텐츠가 마련돼,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2025 KBO 올스타전 직관 티켓’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야구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각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에 접수된 사연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인 2매의 티켓을 선물한다. ‘컴프야2025’는 오는 18일부터 응원 구단명과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마일리지팩’을 지급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다음달 11일과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및 ‘2025 KBO 올스타전’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같은 날부터 ‘컴프야V25’에서도 사연 등록 이벤트가 시작된다. 6월 29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사연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경기 티켓이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게임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 티켓은 당첨자 1인당 2매씩 제공되며, 지정석으로 구성된다. 각 경기마다 12명씩, 총 24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별들의 축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외에도 ‘컴프야V25’에서는 올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농협카드와 협업해 ‘쿵야싱싱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쿵야싱싱 체크카드’는 총 2가지 디자인으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발급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15% 적립, 전 가맹점 0.2% 적립, 생활영역 0.3%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달동안 더 많은 발급 수를 기록한 쿵야 캐릭터는 농협카드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돼 향후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체크카드 비대면 발급 고객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카드 꾸미기에 활용할 수 있는 한정판 스티커팩을 선물한다. 체크카드 비대면 발급은 NH pay,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애쿵야 응원글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해당 쿵야의 봉제 스탠딩 인형을 증정한다. 카드 발급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농협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작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라인게임즈가 체질 개선 후 다시 출발선에 들어섰다. 작년에 약 1500억원의 적자폭을 줄인 라인게임즈는 올해부터 ‘앰버 앤 블레이드’를 등 신작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4일 라인게임즈는 신작인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를 글로벌 출시했다.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Hello Kitty Friends Match)’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을 활용했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2023),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2024)에 이어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3번째 신작이다. 기존 SRPG, 핵앤슬래시, 오픈월드 MMORPG와 아닌 퍼즐 장르 게임으로 라인게임즈가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장르의 신작이다. 라인게임즈는 2012년 10월 ‘넥스트플로어’라는 이름의 개발사로 시작했다. 같은 해 모바일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엘브리사’, ‘크리스탈하츠’, ‘프렌즈런’, ‘데스티니 차일드’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국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건대입구역 스타시티몰 3층 ‘브이스퀘어’에서 운영된다. ‘브라운더스트2’ 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팬덤을 확대하고, 게임의 IP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전시, ▲포토·플레이존, ▲굿즈존, ▲콜라보 카페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 공간에서는 ‘브라운더스트2’의 지난 2년간의 역사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포토·플레이존에서는 게임의 인기 캐릭터와의 사진 촬영, 인형뽑기, 랜덤 가챠 등을 즐길 수 있다. 콜라보 카페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대형 ‘윾돌이’ 조형물을 전시해 ‘브라운더스트2’만의 감성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설화, 송주아, 빛베리 등 유명 코스어가 콜라보 카페를 방문해 코스어와의 사진 촬영 등의 행사를 열고, 오는 7월 5일에는 개발진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The Prologue)’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원작자이자 총괄 디렉터 정성환, 아트 디렉터 정준호, 사운드 디렉터 남구민 등 국내 게임계 거장 3인이 직접 출연해 게임의 철학과 제작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진행은 게임 캐스터 성승헌과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으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유쾌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쇼케이스에서는 ‘더 스타라이트’의 기획 배경과 차원 간 연결 구조 등 세계관 전반이 개발자의 목소리로 소개됐다. 먼저 ‘4세대 MMORPG’ 슬로건으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예고한 ‘더 스타라이트’에 대해, “기존 게임 문법을 현대 감성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개발 방향을 전했으며, 정준호 디렉터는 “장르의 감성을 최신 기술로 구현해 새로운 세대에게 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정성환 디렉터는 '사일런트 테일', '황금의 나르시소스', ‘색마전설’, ‘홀리나이트’ 등 자신이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하나의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콘솔과 PC 양 플랫폼 도합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시프트업이 개발한 AA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작년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 후 60여 개국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에 오르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극한의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 등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9.2점을 기록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160만여 명이 참여한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에서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달 출시된 PC 버전은 출시 당일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SIE 싱글 플레이 게임의 스팀 출시 이래 최고 기록인 동시 접속자 수 18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하루 만에 8,500건 이상의 유저 평가 중 96% 이상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남겼으며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개발된 싱글 플레이 게임 사상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방위에서 뚜렷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