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선행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선(善)한 영향력을 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우리금융의 주요 계열사들이 영업, 홍보, 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 영위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소상공인 10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공되는 주요 지원사업은 사업장 전면 인테리어 공사와 경영 컨설팅 및 맞춤형 금융 상담서비스가 있으며, '선한 가게'에서 고객이 우리카드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한가게 홍보를 위해 지역단위 케이블, IPTV 및 우리금융그룹 SNS 채널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원 내용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 가능하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주변 이웃들을 챙긴 우리동네 선한가게를 이제는 우리가 챙길 차례"라며 "기존에 선정된 1기와 2기와 더불어 이번에 선정되는 3기를 포함한 300여명의 소상공인과 함께 더 의미있는 사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0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대표, 최공열·고순선 공동대표, 조용범 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위해 2009년부터 15년째 노트북을 지원해 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물품도 지원한 바 있다. 노트북을 받게 된 한 학생은 “대학 생활에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국민은행을 통해 지원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노트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 장애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통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가 머니스토리 공모전 ‘드래프트(DRAFT) 2023’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토스는 지난 4월 2일까지 약 한 달 반의 기간 동안 돈에 관한 이야기(머니 스토리⋅Money Story)를 단편 에세이와 단편 만화 형태로 모집했다. 총 1500여 편의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일에 관한 이야기가 접수된 가운데, 토스와 출판사 웨일북은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4개의 주제별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등 총 16명에게 입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돈을 버는 이야기인 나의 소득 파이프라인 발굴기(+) 최우수상은 작가 돌리킴의 ‘평일에는 직장인, 주말에는 카페 사장, 때때로 슈퍼호스트’가 선정됐다. 직장에 다니며 소박하게 시작한 부업과 관련해 비용, 실제 운영 프로세스, 폐업 이유 등 세세한 내용을 빠짐없이 다뤘다. 돈을 쓰는 이야기인 소비 일기(-) 최우수상은 작가 구이일의 ‘비혼주의자의 축의금’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친구의 앞날을 축하하는 마음과 현실적 문제인 축의금 사이에서의 고민을 솔직히 풀어냈다. 돈을 불리는 이야기인 전국 재테크 자랑(x) 최우수상은 작가 김새벽의 ‘부동산 사기 당하는 법’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으로 2022년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 뱅크’를 론칭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ICT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4월 IT시스템 자회사 ‘SBJ DNX’를 설립했다. ‘SBJ DNX’는 키라보시 ‘UI 뱅크’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테일·디지털 사업 전략 수립 및 추진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디지털·ICT 사업 협력 ▲운영위원회 구성 및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라보시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지난 3일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지난 2014년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글로벌, 디지털, IB, 자산관리, 신탁 부문 등에서 인재 교류와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의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은 스미트러스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양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의 우정과 신뢰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지분투자 ▲자산관리 ▲리테일 ▲디지털 혁신 ▲글로벌 IB사업 확대 등 5개 부문을 중심으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이뤄졌다. 먼저 양 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기술 및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글로벌 혁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 및 투자하고, ESG·임팩트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아트뱅킹, 디지털 PB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세무, 부동산, 애널리스트, 해외투자 등 자산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대구FC 홈경기 응원 분위기 조성 및 지역민 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해 현장 행사와 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린이날 당일(5일)에는 대구FC의 홈경기장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서 현장에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해 식전 분위기를 달구는 한편, 하프타임 이벤트로 응원 분위기를 이어간다. 경기장 밖에 대구은행 이동점포가 설치되며 대구은행 이동점포 직원들과 스마트챌린저 직원들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 준비된 게임 참여 후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 어린이날 맞춤 경품이 마련돼 있다. 대구은행 캐릭터 단디와 똑디, 대구FC캐릭터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 단디와 똑디 인형, 공책, 연필 등이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된다. 하프타임 중 전광판 내 노출되는 가족 구성원들이 다함께 ‘DGB댄스타임’을 진행하는 추억의 시간을 마련하며 추첨에 따라 2023년 대구FC 선수들의 랜덤 친필 축구공이 전달된다. 5일부터 7일 자정까지 대구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가족 사진 한 컷’ 이벤트도 실시한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연계 ‘ADB 프로젝트 플라자’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올해 ADB 연차총회의 의장국으로서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ADB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A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ADB 연차총회의 주최국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되며, ADB 프로젝트 수주정보 및 전략 공유를 위한 설명회(3일)와 해외 발주처 초청상담회(4일)로 구성된다. 3일 설명회에서는 ADB 관계자, 해외 발주처 및 국내 관련기관 및 기업인 등 150여 명이 모여 해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해외 인프라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ADB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변화본부(SDCC)와 조달 및 금융지원본부(PPFD)의 관계자가 ADB 중장기 전략을 시작으로 ADB 프로젝트의 사업 방향과 구매 절차 등 사업참여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초청된 23개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달 27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협력해 IBK창공 졸업·육성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 후에는 미국 현지 지원기관 담당자 및 수혜기업과 행사에 참석한 19개의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또 향후 해당 지역 진출 희망 기업에게는 FCEDA측과 후속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IBK창공은 글로벌 진출지원 공공기관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일대일 상담회, 글로벌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 다각화를 통해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위치한 농식품기업 엠디에스코리아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 농협은행은 매년 농가와 농식품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왔다. 올해도 10개사를 선정해 여신 우대와 제품 판매 및 홍보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행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으로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농협은행 정체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의 자금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기업 내부의 횡령, 자금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또는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거액거래, 심야거래, 특이거래 등을 통지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이용하는 기업뱅킹 채널에서 모니터링한 일상적 거래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거래 패턴을 감지해 통지하고 이를 통해 경영진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돕는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기업고객은 전국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2일부터는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업의 자금사고 패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기업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