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에 7월 신규 시즌 ‘엠프레스의 품격’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신규 전설 카드 ‘스피릿 엠프레스’와 새로운 게임 모드 ‘합체 전술(Merge Tactics)’의 도입이다. 스피릿 엠프레스는 엘릭서 소모량에 따라 지상 유닛 또는 공중 유닛, 두 가지 형태로 등장하는 최초의 카드로 독특한 메커니즘을 통해 전략의 폭을 한층 넓힌다. 출시를 기념해 아레나 11 이상 유저라면 슈퍼셀 스토어에서 2주간 무료로 잠금 해제 가능하다. 한편, 새로운 진화 카드로는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해골 통을 떨어뜨리는 ‘진화 해골 통’이 추가돼 전장의 혼란을 2배로 가중시킨다. 신규 모드 ‘합체 전술’은 클래시 로얄 최초의 4인 턴제 모드로 기존의 실시간 전투와는 완전히 다른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각 라운드마다 유닛을 선택, 합체하며 팀을 구성하고, 특성을 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배치 단계와 전투 단계가 번갈아 진행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게 된다. 이 모드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 시즌마다 새로운 유닛, 특성, 특수 효과와 꾸미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올 여름 일본 선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왜곡된 에너지를 ‘조율’한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과 음식을 즐기는 호감도 콘텐츠 ▲4인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실시간 전투 등이 차별화 포인트다. 링게임즈가 개발을,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2025년여름 일본에 먼저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게임이 가장 먼저 출시될 일본에서는 버튜버와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하고 캐릭터 OST 및 콘셉트 영상 시리즈를 순차 공개하는 등 출시 전 이용자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특히, 주인공 ‘조율사’가 세계의 파동과 파장을 ‘조율’한다는 콘셉트를 음악을 활용해 게임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OST 프로젝트’는 각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도 O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의 관계성을 음악으로 표현해 이용자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자발적 이직률이 14.1%에 달하며 3년 연속 2자릿수를 기록, 게임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도 전년 대비 이직률 수치가 상승했다. 반면 크래프톤은 4.4%로 가장 낮은 이직률을 기록했다. ◇넷마블 이직률 14.1%...게임사 중 최고 수치 넷마블의 2024년 자발적 이직률은 14.1%로 주요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19.3%, 2023년 14.0%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직률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자발적 이직자 수는 113명이며 전체 임직원 수는 752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이직자가 74명(65.5%), 여성은 39명(34.5%)이다. 신규 채용은 총 46명이었으며, 이 중 정규직 채용은 32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2년 839명, 2023년 831명, 2024년 752명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신규 채용 인원도 224명, 129명, 46명으로 줄어들며 인력 규모 축소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구성원 몰입도의 수치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구성원 몰입도는 조직과 업무에 대한 정서적 애착이나 소속감을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아이엘’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의 3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아이엘’은 다양한 ‘코르’를 활용해 화려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라이트 링커’ 직업군 캐릭터다. 넥슨은 '아이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달 31일까지 ‘아이엘’ 육성 시 230레벨부터 25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엘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엘’ 230레벨을 달성한 선착순 1만명에게 5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신규 생성 캐릭터를 대상으로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M’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부터 신규 출시 캐릭터인 ‘아이엘’ 생성 시 ‘하이퍼 버닝M’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엘’ 전용 ‘하이퍼 버닝 부스터’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모든 ‘하이퍼 버닝M’ 적용 캐릭터는 경험치 획득량 40% 추가 버프 효과, 일일 임무 및 콘텐츠 경험치 보상 150% 증가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음달 28일까지 10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성장형 장비 아이템을 제공하는 ‘아이템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에 신규 콘텐츠 '월드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4개 서버가 참여할 수 있는 월드 공성전은 성의 소유권을 놓고 최강의 세력이 격돌한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를 맛본 각 서버 기사단이 3개의 성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월드 공성전의 전초전이 되는 일반 공성전은 2개 서버가 한 그룹이 되어 1개의 성을 쟁탈하는 콘텐츠다. 월드 공성전은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수성 상태의 기사단장만 시작할 수 있다. 월드 공성전에서 성을 지키게 되면 전체 서버 세금의 10%를 각 성을 소유한 3개 기사단이 획득하게 된다. 1번째 월드 공성전은 다음 달 2일 진행되며 월드 공성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일반 공성전은 이달 19일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푸른빛 바다의 선물’에서는 14일간 게임에 출석만 해도 ‘위대한 10+1 소환권 선택 상자’, ‘페어리 더스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 ‘여름맞이 특별 지령’도 같은 기간 열린다. 월드 보스 처치 기여, 필드 몬스터 처치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고귀한 보스 정수 행운 상
[FETV=신동현 기자] 슈퍼셀의 대표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이 7월 한 달 동안 대규모 이벤트 ‘서머 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머 잼은 골드, 엘릭서, 다크 엘릭서 등 핵심 자원 업그레이드 시간 25% 단축, 생산량 및 저장 용량 100% 증가 등 파격적인 부스팅 혜택을 약 5주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자원별 부트캠프가 차례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에서는 모든 자원에 대한 부스트가 적용되어 플레이어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한다. 7월 중순에는 보물 사냥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루 최대 4개의 상자를 수집할 수 있으며, 4개의 상자를 당일에 수집하지 않아도 누적되어, 이벤트 기간 내 공격을 완료하면 모든 보물 상자를 놓치지 않고 획득할 수 있다. 또한, 7월 22일부터는 클랜 게임 시작과 함께 슈퍼 유닛 99% 할인 이벤트가 시작되며 슈퍼 유닛을 파격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슈퍼셀 스토어 커뮤니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신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경관 챔피언’ 스킨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2일 공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이 자사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기존 6.95%에서 7.96%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24년 1분기 말 기준 더블유게임즈 지분을 6.4%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추가 매수로 총보유 주식 수가 149만4581주에서 171만2009주로 증가했다. 특히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약 238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배당을 확정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투자 확대는 국민연금공단이 더블유게임즈의 안정적인 소셜 카지노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최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주요 국내 게임사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30일 넷마블 주식 86만여 주, 엔씨소프트 주식 19만여 주를 매수하며 각각 6.15%, 8.34%로 지분율을 확대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이번 지분 확대는 당사의 안정적인 소셜 카지노 매출과 수익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해외 게임사 인수, 그리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확대 등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전략을 긍정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가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가 주최한 데모데이 행사를 공식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6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SNUSV’ 36기 창업팀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R 피칭, 시상식, 창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 등이 함께 진행되었고, 현장에는 동문과 벤처캐피털(VC), 창업가, 일반 참가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컴투스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 지원과 함께 ‘SNUSV’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C Program)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했다. 송병준 의장은 재학 시절 벤처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SNUSV를 설립한 인물로 이후 컴투스홀딩스(구 게임빌)를 창업하며 벤처 생태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부터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아 벤처 산업 전반의 성장과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데모데이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의 후손으로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일반 인간과는 차별화된 능력을 갖고 있는 클래스다. ‘여의봉’을 주무기로 쓰며 각성 무기로 크기가 커지는 특성을 지닌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오공’은 ‘호리병’에 도력을 가득 채워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제천대성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오공’의 분신들이 나타나 전투를 돕는다. 또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를 이동하는 등 기동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공’ 출시를 기념해 8월 6일까지 레벨업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오공’ 클래스 생성 후 달성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V ▲고급 향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의뢰를 완료하면 주거지 및 장원에 설치할 수 있는 ▲[이벤트] 은은하게 떠오른 근두운 ▲[이벤트] [장원] 지존을 부르는 여의봉을 제공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영웅 ‘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젠’은 전설 등급의 불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화빙절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젠’은 지난 2월 진행한 ‘팬아트 이벤트’의 수상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채널 저니’ 생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대중성 등을 선정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신규 결속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결속 등급 영웅 ▲해골 전사 ▲미친 광신도 ▲사악한 광신도 및 마법인형 ▲크툰 오크 투사 ▲크툰 오크 마법사 ▲크툰 오크 도끼병을 획득하고 도감에 등록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간 이용자 소통 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에 응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방송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8일 저녁 8시에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