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현대차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수록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전략과 성과를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와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를 체계적으로 다룬 ‘ESG Focus’, ESG 정량·정성 정보를 수록한 ‘ESG Factboo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Sustainable Value Story’에서는 ‘Change Up’, ‘Sustainability Up’을 키워드로 현대차증권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재무 건전성 확보, 고객 중심 솔루션 강화, 디지털 전환, IB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Change Up)을 준비하고, ESG 금융 강화, 리스크 관리 고도화 및 책임 있는 금융 시스템 구축 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을 실현(Sustainability Up)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ESG Focus’에서는 현대차증권의 ESG 경영 체계와 중점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별 대응 현황과 실질적 성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중개형ISA와 일반주식계좌, 비과세종합저축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일상 투자 전반에서 더 많은 고객이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순한 계좌 유형 추가를 넘어, AI 기반 자산관리의 범용성과 접근성을 크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로보어드바이저는 AI가 투자자의 성향, 시장 상황, 계좌 현황 등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9월 퇴직연금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2024년 11월 개인연금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올해 6월 25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 약 5만 명, 운용자산 3조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M-STOCK)에서 신청 가능하다. 개별 투자 상품에 부과된 보수·수수료 외에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M-STOCK 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AI가 제안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로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와 임직원 간 보수 감소율이 크게 차이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PF 의사결정에 핵심 역할을 한 이병철 회장의 보수는 크게 줄지 않고, 배당으로 이를 보전하면서 저조한 실적의 책임을 직원들에게만 전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지속된 적자에 임직원·CEO 보수 각각 24%,1.8% 감소…"성과급 줄어든 영향" 30일 다올투자증권의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직원 평균 보수는 약 1억3300만원으로, 전년(1억7600만원) 대비 24% 급감했다. 반면 CEO 평균 보수액(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1억5800만원으로 2023년보다 1.8% 감소하는 데 그쳤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이 회장이 받은 보수는 16억800만원으로, 전년(18억700만원)보다 11% 줄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오히려 7억800만원을 수령하며, 전년 대비 28% 인상된 보수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CEO와 임직원 간 평균 보수액 격차는 2023년 6.7배에서 2024년 8.7배로 확대됐다. 지난해 이 회
[FETV=박민석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더블업 입금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7월1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코빗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상자산 순입금량 상위 100명 회원에게 총 400만원 상당의 솔라나(SOL)를 지급하는 '입금왕 TOP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상당 이상의 가상자산을 순입금한 모든 회원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 SOL을 나눠 지급하는 순입금 N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빗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종합 패션 콘텐츠 회사 에스팀이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성공시 국내 최초 모델 엔터테인먼트사 상장 사례로, 향후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진출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스팀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에스팀은 행사 대행과 무대 설치, 공연 기획 등 패션 이벤트와 모델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장윤주, 한혜진, 아이키 등 약 400여명의 모델, 가수 등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 스피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작년에는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해 사업부로 편입했다. 이외에도 에스팀패션, 믹스테이지, 에스팀웍스, 이스튜디오, 믹스콘 등 패션·콘텐츠·기획 관련 8개 사업부를 운영 중이다. 설립 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SM엔터테인먼트와 2015년 지분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먼저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입금된 30달러는 신청일로부터 5영업일 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쓸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사지 않으면 이후 자동 회수 처리된다. 또 이벤트 신청일 이후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축하지원금 10달러, 5000만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50달러, 10억원 이상 70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축하지원금은 오는 8월 26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쓸 수 있고,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 매수에 쓰이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8월 27일 자동 회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책임경영 강화를 비롯해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준 대표를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오른 지 약 3개월 만에 이사회 의장직까지 겸하게 됐다. 김 의장은 1984년생으로 미국 남가주대(USC)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삼일회계법인을 다녔다. 이후 2014년 다우기술 이사로 그룹 경영에 합류한 뒤, 2016년 다우데이타 전무를 거쳐 2018년부터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2021년부터는 키움PE 대표를 맡아왔다. 이번 선임으로 김 대표는 기존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과 함께 공동의장 체제로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이사회 선임사외이사로는 박성수 사외이사가 유임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모두 2026년 정기주주총회까지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전문 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AUM) 70조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2020년 설립된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안전한 수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연구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분석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한국 금융시장 혁신을 이끄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준홍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간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현대하임자산운용이 부동산 중심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녀로,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엠지알브이(MGRV)’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기획 및 개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3년 4월부터 현대하임자산운용 부대표로 근무하며 시니어하우징, 임대주택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부동산 투자를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서울 독산동과 전농동 부동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일반 임대사업에 나서는 총 756억 원 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 특히 이 사업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하인즈(Hines)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현대하임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는 주거에 대한 새로운 니즈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현대하임자산운용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NHN과 온오프라인 포커 대회 '빗썸 X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총 상금은 약 4억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Satellite) 토너먼트’를 통해 오프라인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이 결선에 진출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선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40일 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서 새틀라이트 토너먼트 경기를 치뤄야 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19시 30분과 22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온라인 경기를 통해 총 2,000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빗썸은 생애 최초 빗썸 가입 회원에게 더블에이 포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지원한다. 참가권을 받으려면 빗썸 앱에 이벤트 코드 'GAME-AA'를 입력하고, 문자로 수신한 게임 쿠폰을 더블에이 포커에 입력하면 된다. 이 절차를 완료한 빗썸 신규 회원에게는 추가로 4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가 제공되며, 빗썸 웰컴 미션을 수행 시 최대 2만 원의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