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KAIST 전산학부에 한 학기간 개설해 운영한 프로젝트 수업을 성료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올해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테크포임팩트’를 선언했다. 테크포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가 만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비영리조직이나 소셜 벤처 등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2월 기술 개발 및 기술 인력 발굴을 위해 KAIST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 1일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개설했다.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제안하는 교육 과정으로, 기술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업에는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9개의 임팩트 과제를 주제로 6명씩 팀이 구성됐다. 과제 발제를 위해 브라이언펠로우(구 카카오임팩트 펠로우) 5명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혈당 듀얼 Viewer
[FETV=최명진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2월 1일 오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사옥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인프라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가 참석하여, 인공지능·클라우드 활용 촉진을 위한 공동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본 협약은 법정 법인인 협회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간의 협력 사례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되어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T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들이 인공지능·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인공지능·클라우드 산업
[FETV=최명진 기자] 시공간을 뛰어넘는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우들이 네이버톡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12월 1일 저녁 8시,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오픈톡에서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4명의 배우들이 팬들이 남긴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톡담회를 위해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톡담회 현장 사진도 공개된다. 이번 톡담회는 톡담회 이후 밤 9시 50분에 시작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 본방송까지 함께 시청하며 대화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처음 선보인 오픈톡 톡담회는 콘텐츠 업계에서 새로운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톡담회는 배우가 얼굴을 드러내는 방송보다 장소 및 시간적 제약이 없어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11월 6일 진행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톡담회에서는 시리즈의 주연배우인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배우가 직접 참여해 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으며, 1시간 동안 5만 2천 명이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 검색창에 복잡하고 긴 질의를 대화하듯 입력해도 AI가 원하는 결과를 요약해서 답변해주고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결해준다. 네이버는 30일부터 네이버 통합검색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큐:는 네이버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쇼핑과 로컬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고, 네이버 지식베이스 등을 통해 구축한 신뢰도 높은 정보로 고품질의 최신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사람처럼 검색(Human-like searching)’하는 과정을 통해, 큐: 스스로 질문의 의도와 맥락을 고려해 사용자가 여러 번 검색하며 얻어야 했던 정보를 한번에 찾아준다. 큐:는 네이버 검색을 더욱 정확하면서 빠르고 유용하게 만들 전망이다. 기존 검색에서는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어를 선정하고 검색된 문서들을 확인하고 검색어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면, 이제는 검색창에서 사람에게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입력해도 만족할 만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통합검색에 적용된 큐: 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질의의 유형에 따라 유동적으로 노출된다. 주로 구체적인 의도를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LINE MANGA)’가 일본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의 ‘올해의 베스트 앱’,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올해를 빛낸 수상작’을 통해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발표한다. 2013년 일본에 출시된 라인망가는 오리지널 웹툰을 중심으로 인기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혜택으로 디지털 만화 시장 저변을 확대해왔다. 올해 라인망가는 ▲오리지널 웹툰 등 경쟁력 있는 작품 제공, ▲23시간마다 무료 감상 및 작품 캠페인 통한 독자 접점 확대 ▲ ‘망가 필터’ 등 작품에 재미를 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리지널 웹툰의 인기가 확대되면서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입학용병’은 월 거래액이 16억원을 넘겼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 김신배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검증을 거친 웹툰을 비롯해 일본 창작자, 스튜디오와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하는 한편 IP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합류 시점은 내년 1월이다. 글로벌 3.0을 모토로, AI, 콘텐츠, B2B, C2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는 더욱 확대된 도전 영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더 많은 인재가 필요했고, 이에 기술과 서비스, 경영의 제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쌓은 김범준 COO 내정자를 ‘팀네이버’의 일원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범준 COO 내정자는 KAIST 출신으로 다양한 IT 기업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우아한형제들에서 CTO, CEO까지 역임한 인물로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고도화, 신규 사업 런칭, 사업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개발과 경영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는 김범준 COO 내정자의 합류로, 기존과는 또다른 경험과 사업적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금융안전을 위한 실천과 노력을 보고서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30일,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2023 금융안전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및 자산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금융안전테이블’을 신설한 바 있다.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금융안전과 관련된 업무 담당자와 이용자 보호, 대외 소통 등 유관 부서들이 참여 중이며, 카카오뱅크도 금융안전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총 11차례의 정기 회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방향성을 모색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금융안전시스템 소개 ▲금융사기 동향 및 예방책 안내 ▲방어 시스템 구축 ▲신속 접수 및 후속 조치 ▲피싱 피해 접수 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자산 탈취 시도를 사전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로 구축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금융사기를 예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3사는 29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발굴 및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추진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용 플랫폼(도시 관리, 로봇, AR 등)의 사업화 발굴 및 추진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용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과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ICT인프라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랩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ALIKE)’,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Rookie)’ 등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트윈·로봇 기술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국내 최초 로봇친화형 건물 ‘1784’를 통해 디지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스마트팜 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과 미래농업을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유비엔이 주관, ㈜대호이엔지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기술 융합 ▲ICT 융합 ▲스마트팜 서비스 ▲기타(부가가치 창출) 등 총 4가지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았다. 그 중 사업목표, 사업수행, 기대효과에 대한 명확성, 합리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상) 1팀, 최우수상(유비엔상) 1팀, 우수상(네이버클라우드상) 2팀, 장려상(네이버클라우드상) 3팀 등 총 4개 분야의 7개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이 방문하여 격려사 및 시상을 진행하였다. 대상은 기술 취약 사용자층을 고려한 스마트팜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안한 ‘산뜻한 마름’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12주년을 맞이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12년간 이모티콘이 만든 다양한 기록들과 올해를 빛낸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지난 12년간 출시된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60만 개이며, 누적 발신량은 2600억 건을 돌파했다. 2023년 기준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와 누적 이모티콘 구매자 수는 각 3000만, 2900만으로 분석됐다. 2021년 출시한 ‘이모티콘 플러스’의 구독자 수도 200만명을 넘어섰다.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는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개별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따른 자동 추천을 통해 손쉬운 이용과 풍성한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 이모티콘은 현재 약 6만7000개의 매칭 텍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감정과 상황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인 “네”를 표현하는 이모티콘도 네, 넹, 넵 등 무려 9000가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2023 이모티콘 어워드’를 통해 올 한해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이모티콘들도 소개했다. 이모티콘 어워드는 연말 시상식처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