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PC·콘솔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를 첫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게임스컴 현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정체 불명의 유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돼 유성 충돌로 생명이 살 수 없을만큼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생명을 되살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룸워커(플레이어)’의 모험을 담고있다. 방문객들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시연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몰입감 높은 그래픽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20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조율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소녀 RPG다. NHN은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게임의 핵심으로 두고 이용자가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출시 전 진행한 OST 프로젝트는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음악으로 연결해 주목을 받았다. 메인 티저 영상은 조회수 320만회, 5종 캐릭터 오리지널 영상은 총 500만회를 기록했다. 주요 콘텐츠는 ▲캐릭터 호감도를 높이는 ‘같이 먹자’ 시스템 ▲4인 캐릭터 실시간 전투다. ‘같이 먹자’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연출하고, 4인 전투는 캐릭터 조합과 속성, 스킬 시너지에 따라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어비스디아는 세계관과 캐릭터, 전투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까지 더해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은 일본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PC(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분야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CSO 산하의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안전혁신부문’을 추가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인 ‘PSS(Paradigm Shift in Safety, 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를 비롯해 기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TFT’와 ‘기술안전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보건부문과 함께 안전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PSS TFT’는 PC(Precast Concrete, 사전 제작 콘크리트),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 등의 공법을, ‘AGI TFT’는 AI, 로봇, 드론, IoT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거쳐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기술안전지원팀’은 기술안전 분야에서 사고예방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해 지원하고, 기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구독 플랫폼 ‘T 우주’를 통해 올리브영, 스타벅스, 이마트24 혜택을 모은 생활 밀착형 통합 구독 상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품명은 ‘T 우주패스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로 월 9900원에 3가지 브랜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매월 4000원 모바일 상품권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7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몰 무료 배송 쿠폰(2500원 상당)도 포함된다. 스타벅스는 제조 음료를 20% 할인하며 일 5000원·월 3만원 한도로 사이렌오더 결제 시 적용된다. 이마트24는 매장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 1,000원당 200원씩 할인되며, 일 4000원·월 2만원 한도가 설정돼 있다. 혜택을 모두 활용할 경우 월 약 6만원 수준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8월 27~31일 사이 가입하면 올리브영 2000원 기프트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무료 쿠폰, 이마트24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SKT 요금제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5GX 프라임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N8x(니켈 함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프리미엄 양극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소재의 양산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양극재 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에너지밀도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소재다. 향후 프리미엄급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의 AI 활용 확대와 자율주행성능 고도화에 다량의 전력사용이 필수적이기에 울트라하이니켈 양극재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열안정성이 낮고 배터리 수명도 짧은 편이다. 단단한 입자구조로 충·방전 과정에서의 균열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단결성 소재를 혼합 사용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는 고가인 니켈 함량 비율을 60% 내외로 낮추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에너지밀도가 낮아지는 문제는 고전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양극재다. 망간 비율을 높이고 단결정화를 통해 충·방전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회원 혜택 및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CJ ONE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인트 적립·사용을 넘어 회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상을 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하단에 탭메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혜택 공유’ 커뮤니티 신설이다. 할인 이벤트, 앱테크 꿀팁, 한정판 상품 구매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 정보를 회원들이 자유롭게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활동 리워드 제도 ‘포인트 씨앗’도 도입했다. 작성한 글이 ‘좋아요’를 받거나 다른 회원의 글에 ‘좋아요’를 10회 이상 남기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포인트 씨앗이 적립된다. 포인트 씨앗은 CJ ONE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어 활동을 활발하게 할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모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CJ ONE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전체 회원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MZ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경제적 혜택을 중시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의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5’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 이하 블라인드스팟)’과 ‘inZOI(이하 인조이)’의 비전을 심층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시각 8월 20일에 진행된 ‘크래프톤 미디어데이’에는 주요 매체 기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승명 블라인드스팟 PD는 “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뷰에서 총기 액션의 전략적 깊이를 구현한 작품”이라며 “우리가 발견한 건플레이의 재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반드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라인드스팟은 시야 파이(FoV, Field of View)[1], 아군과의 실시간 시야 공유, 직관적인 카메라워크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지난 8월 14일 스팀(Steam)을 통해 신규 체험판을 공개했으며 9월 2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인조이의 1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를 소개하며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를 통해 도시와는 다른 자급자족, 휴양과 일탈의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여름철 막바지 폭염 속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이정수 인프라수행혁신실장, 안전보건운영팀장 등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참여형 행사와 경영진의 안전점검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온열질환 물품(쿨토시, 쿨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폭염 대응 요령을 익혔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칠성음료는 현장에서 일하다가 언제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차량(게토레이, 이프로)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 갈증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 후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이 직접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장을 돌며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히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의 건강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집에 가자>가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스위첸 역대 캠페인 중 최단기간에 1000만뷰 달성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신규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각기 다른 삶의 순간 속에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퇴근길 직장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행지와 출장지에서 돌아오는 이들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따뜻함을 조명했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의 카피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SNS를 통해 자발적인 확산을 이끌어냈다. KCC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사진작가들과 협업, 실제 일반인들의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꾸밈없는 ‘집으로 가는 순간’을 화면에 담아냈다. 이는 마치 퇴근길 알고리즘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보는 듯한 친밀한 구성 방식으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임직원이 직접 묘목을 길러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집씨통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도토리 씨앗을 가꿔 묘목으로 키운 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이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장기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 임직원은 올해 초 도토리 씨앗이 담긴 화분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정성껏 길렀다. 최근에는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이어 올 10월 말 노을공원을 찾아 묘목을 심어 생태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의 한 직원은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환경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묘목을 보면서 사무실 책상에서 매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