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도희 기자] 토스뱅크는 하이브와 함께 새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여정에 참여한다. 25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나만의 아이돌을 응원하며 저금할 수 있는 '알유넥스트 함께 응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 유 넥스트(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달 30일 첫 방영된다. 이에 토스뱅크는 '알유넥스트 함께 응원하기 서비스'를 통해 저금하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총 22명)를 여러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토스뱅크 모으기 공간에서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참가자를 선택하면 사진과 함께 모으기 공간이 생성된다. 참가자 한 명 당 하나의 모으기 공간을 생성할 수 있어 최대 22개까지의 응원을 위한 모으기를 만들 수 있다. 저금할 때마다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응원 메시지와 저금한 금액은 각 참가자별 '함께 응원하기 게시판'에 공유된다. 해당 게시판에서는 응원 메시지와 저금한 금액이 랜덤 닉네임으로 설정되어 실시간 공유되어 다른 팬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만 17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디폴트옵션 드림(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폴트옵션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이나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9월 15일 개별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14개 업체를 선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실무자가 심사에 참여해 협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닉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빅테크플러스 ▲엑스바엑스 ▲왓섭 ▲웍스메이트 ▲위닝아이 ▲이자 ▲지크립토 ▲케이알지그룹 ▲포체인스▲피에로컴퍼니 ▲하이어엑스 등 총 14개사다. 디노랩 4기에 선발된 기업들은 '디노랩 제1센터'에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우리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 IR(기업설명회) 대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국내외 협업 창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까지 작동되는 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스타트업과 경계없는 협력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땡겨요’ 입점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광진·구로·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진심을 담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FETV=권지현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2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신한지주 주식 5000주를 주당 3만4350원에 장내 매수했다. 전체 매입액은 1억7175만원 규모다. 이에 따라 진 회장 보유 자사주는 1만3937주에서 1만8937주로 늘었다.
[FETV=이도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재무부와 오는 2030년까지 향후 8년간 20억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을 제공하는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협증진자금(EDPF)은 수은이 차입한 시장 재원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대형 인프라사업에 장기·저리의 차관을 제공하는 원조자금의 일종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함께 한 자리에서 보 타잉 흥 재무부 차관과 이 같은 내용의 협력약정을 맺었다. 두 나라의 협력약정 체결로 사전에 EDPF 지원한도와 기간이 확정돼 수은과 베트남 정부가 이에 맞는 유망한 후보 사업을 집중 발굴할 전망이다. 윤 행장은 "EDPF 협력약정 체결은 양국간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한국 기업의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호치민의 신규 메트로 사업, 호치민 신공항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 등 다수의 교통 분야 대형 유망사업에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3월 방글라데시 재무부와 30억달러 규모의 EDPF 협력약정을 맺은 데 이어 필리핀 재무부와도 올 하반기 체결 목표로 20~30억달러 규모의
[FETV=이도희 기자]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함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으로,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토끼해인 2023년에 출생한 아동으로, 총 6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사 년째 출생자 이름으로 통장 개설 시 10만원 이내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동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금고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거 장학
[FETV=이도희 기자]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해 22일 울산 성남동지점(중구 학성로) 내에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를 개소했다.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사관학교 및 아카데미 등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금융상담(상품·제도) 지원,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등이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장기교육)와 아카데미(단기교육)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김두겸 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은행 본연의 역할에서 좀 더 나아가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문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전문적인 금융솔루션뿐만 아니라 의료, 법률, 장묘를 연계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솔루션과 함께 노후자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 여정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추천해 줄 예정이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법무법인 가온의 법률 지원 ▲용인공원의 장묘서비스를 연계한 신탁 설계로 기부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상속, 증여, 후견 등 기부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과 상조, 장지 등의 장례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
[FETV=권지현 기자] "평소 은행에 가기 어렵고 스스로 돈 관리를 해보지 못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은행 금융교육이) 꼭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자립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김주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은행권이 사회·경제적 약자들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체험형 금융교육과 장학금, 방과 후 학습 돌봄 지도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던 장애인·취약계층에 집중하고 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는가 하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매월·매년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21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파니스'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이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모습의 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해선 자기주도적인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입출금,계좌신규 등을 금융거래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 금융사기예방 강의도 함께 진행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