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아티스트 간 컬래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춘댄스’ 콘텐츠를 통해 ‘K-POP 인플루언서’라는 세계관을 구축해 온 춘식이의 첫 단독 프로젝트로, 더욱 확장된 인플루언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춘식X아티스트 컬래버 프로젝트’로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너지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파트너는 인기 아이돌 아이브(IVE)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아이브의 컴백에 맞춰 카카오프렌즈 공식 SNS에서 신곡 ‘배디(Baddie)’의 콘셉트를 춘식이 캐릭터로 재해석한 ‘배춘(배디 춘식)’을 공개했다. 이 날 최초 공개한 배춘의 숏폼 영상 시리즈는 공개 이틀 만에 총 조회수 115만 뷰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춘식이가 각 멤버별 스타일링을 하고 배춘으로 변신하는 내용으로, 곡 콘셉트에 맞춰 다크한 매력을 뽐냈다. 귀여운 춘식이의 반전 매력이 담긴 고퀄리티 콘텐츠는 카카오프렌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아이브 팬들에게도 색다른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인기 브랜드 톡스토어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고, 해당 브랜드 상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브랜드 톡스토어 친구전용 혜택받기’ 프로모션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 상단 ‘브랜드 혜택’ 프로모션 탭에서 50여 개 인기 브랜드의 톡채널 친구 전용 할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탭에서 관심 있는 브랜드 톡스토어를 선택하고 톡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브랜드가 선정한 상품들을 초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뷰티, 식품, 패션∙스포츠, 리빙∙유아동, 가전 카테고리 내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LG생활건강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라이트 에센스는 45% 할인된 8500원, 달바 화이트트러플 아로마틱 미스트 세럼은 55% 할인된 3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죤 세탁세제 울터치 4L는 59% 할인된 6900원, 뉴트리원 이롬 과채습관 옐로 6팩은 67% 할인된 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쇼핑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연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5개 이상의 브랜드와 톡채널과 친구를 맺으면 최소 300p에서 최대 3000p
[FETV=김창수 기자] 제페토의 다채로운 기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유료 재화 ‘젬(ZEM)’을 이제 오프라인에서 간편히 구매해 선물할 수 있다. 네이버제트는 오는 23일부터 제페토의 유료 재화 ‘젬(ZEM)’을 충전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오프라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프트 카드는 9,900원권 1종으로, 전국 1만 7,000여 개 점포의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프트 카드는 140젬과 한정판 아이템으로 교환되며, 제페토 쿠폰 등록 페이지를 통해 젬으로 간단히 전환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기프트 카드를 통해 풍성한 젬 충전 혜택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한정판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까지 체험하게 된다. 네이버제트의 3D 아바타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제페토는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가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정교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제페토 라이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왔다. 특히, ‘젬’ 은 제페토의 유료 재화로, 프리미엄 아바타 아이템 구매, 라이브 후원 등을 경험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기프트 카드 출시로 그동안 온라인 결제로만 진행할 수 있었던 ‘젬’ 충전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쉽게 이뤄질 수 있을
[FETV=김창수 기자] 사업자들의 성장을 위한 핵심 도구로 인정받고 있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가 창작자들의 창작 도구로 활용 범위를 넓힌다. 네이버는 12일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창작 도구인 ‘클로바 포 라이팅(CLOVA for Writing)’의 일부 기능을 인플루언서 토픽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로바 포 라이팅’은 네이버의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하여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와 사업자의 효과적인 글쓰기를 돕는 도구다. 네이버는 앞으로 클로바 포 라이팅 기능을 네이버 서비스 내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하여 SME와 창작자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 토픽 발행 시 클로바 포 라이팅을 활용해 블로그 요약문과 제목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토픽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콘텐츠를 묶어 하나의 완성된 글로 재구성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현재 약 2만 명의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월 7천 개의 인플루언서 토픽을 발행하고 있다. 클로바 포 라이팅을 통해 창작자들이 인플루언서 토픽을 발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와 함께 ‘국민 정보기술(IT)주’로 꼽히는 카카오가 휘청대고 있다. 남궁훈 전 대표는 사임 후 저실적에도 94억원에 달하는 스톡옵션 차익을 얻으며 주주들 공분을 샀다. 카카오는 내리막길인 주가에 실적 전망마저 불투명한 가운데 포털 ‘다음’ 편향 운영 논란에도 휘말렸다. 업계에서는 광고 감소를 부진 원인으로 꼽으며 디지털 헬스케어·인공지능(AI) 등 신사업 성공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카카오 주가는 전일보다 350원(0.82%) 오른 4만 3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6월 25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한창이던 시기 17만 3000원에 달하던 주가는 2년 여가 지난 현재 지속 하강하며 1/4 이하로 곤두박질쳤다.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 행보도 빈축을 샀다. 지난해 10월 데이터 센터 화재 피해 여파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남궁 전 대표는 올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행사 가격은 각각 1만 7194원(11만 9131주), 1만 7267원(11만 8623주)이었다. 남궁 전 대표가 스톡옵션을 행사할 당시 주가는 각각 5만 8100원, 5만 57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의 오픈 20주년을 맞아 이벤트 페이지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를 공개하고 지난 20년 간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주요 서비스 히스토리를 조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는 20여 년 동안의 서비스 성장 이력과 규모감을 엿볼 수 있는 각종 데이터를 공개하고, 사용자들이 직접 탄생시킨 주요 기록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20년간 축적된 데이터로 조명하는 ‘블로그 누적 지표’ ▲서비스 주요 기능 및 아이콘 변천사로 구성된 ‘블로그 서비스 히스토리’ ▲사용자가 남긴 주요 기록을 살펴보는 ‘블로그 레코드’ ▲20주년 기념 이벤트 ▲인기 블로거가 남긴 ‘블로그피플 20문 20답’ 인터뷰 등 서비스 관련 주요 이벤트를 두루 담아낸 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에는 지난 20년 간 블로그에서 생성되고 축적된 다양한 기록들이 공개됐다. 서비스 오픈 이래 현재까지 개설된 누적 블로그 수는 총 3300만에 달하며, 같은 기간 해당 블로그에서 발행된 글 수는 무려 28억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작성된 글에는 약 134억 장의 이미지와 1억 7000만 건의 장소 정보가 담기는 등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전국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 단골 만들기 챌린지(이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돕는 '우리동네 단골시장'과 함께 진행되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카카오의 상생 활동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골과 소통하고 싶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소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은 파트너사들은 오는 12월 8일까지 카카오 홈페이지 내 단골 만들기 챌린지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가 제공하는 미션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를 달성하면 챌린지는 종료된다. 카카오는 참여 파트너사들의 성공적인 챌린지 완수를 위해 최대 140만원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지급한다. 미션 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자료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이 처음인 파트너사들을 위해 개설 방법부터 채널 홍보 방법, 친구 모으는 방법,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FETV=김창수 기자] CJ ENM은 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음원을 AI로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음원 제공 서비스 ‘비오디오(VIODIO): CJ ENM 에어(Air)’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오디오(VIODIO): CJ ENM 에어(Air)’는 분위기, 테마, 장르 등 임직원 누구나 간단한 키워드 검색만으로 원하는 AI음원을 찾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분이면 완성도 높은 음원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제작진이 직접 음원을 창작하거나 편곡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비오디오’는 AI기술기업 포자랩스가 만든 AI음원 플랫폼으로, CJ ENM은 지난해 포자랩스에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다. CJ ENM 임직원이 직접 생성하여 콘텐츠에 삽입한 AI 음원은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돼 언제든 들어보고 다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AI음원이 다양하게 축적되면 콘텐츠 한 편 당 약 100여 개의 음원을 수급하기 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작권 이슈도 없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연말까지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제작진의 의견 반영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내년 초 정식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소상공인들의 성공담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장을 만든다. 카카오는 10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성장스토리 공모전 ‘2023 카카오 비즈니스(kakao business) 베스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kakao business 베스트 어워즈’는 카카오의 광고,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을 직접 사업에 활용한 사례와 성공 스토리를 모집하는 온라인 공모전이다. 카카오는 지난 해 대비 수상 혜택을 3배 이상 확대했다.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0팀 총 22팀을 선정하고 총 상금 1억원 상당의 카카오모먼트 캐시를 지급한다. 대상은 3000만원, 최우수상은 1000만원, 우수상은 3백만원을 지급하는 식이다. 트로피 및 연말 선물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 시 카카오 광고담당자의 컨설팅 1회를 제공하며 원할 경우,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의 연사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마치고 나면 카카오비즈니스 홈페이지에 수상팀 성공사례와 인터뷰를 함께 게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모먼트 등 카카오비즈니스를 활용하는 사업자라면 오늘부터 11
[FETV=김진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 네이버, 카카오, 그립컴퍼니 등 4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의 판매자 이용악관 중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영상으로 제품 정보가 제공되면 소비자가 방송 중에 구매 선택이 가능하며 TV홈쇼핑보다 수수료가 낮다는 장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활발해졌다. 공정위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자와 판매자 간 이용약관을 검토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입점 중소 판매자들을 보호하도록 했다. 불공정약관은 10개 유형 총 16개 조항이었으며 귀책사유를 불문하고 모든 책임을 판매자에게 부담시키는 조항, 판매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조항, 명확하지 않은 사유로 판매자에게 불이익을 제공하는 조항 등이 있었다. 예를 들어 A사 라이브커머스 이용약관에는 판매자가 회사를 상대로 저작인격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다는 조항이 있는데 이 경우 플랫폼 사업자가 내용과 형식을 바꿔 영상 동일성이 불분명해질 경우 판매자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된다.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불공정약관에 해당하는 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판매자, 플랫폼,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