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금호타이어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GT철도차량 전용 타이어 모니터링 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이를 경기도 의정부시의 ULINE 노선에서 운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GT철도차량(Automated Guidedway Transit)은 도심과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소형 철도 시스템으로 기존 지하철 대비 건설비용과 기간이 단축되고 소음과 진동, 승차감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타이어 차륜형 AGT철도차량은 도심 환경에 적합해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철도연구원과 코아칩스와 협력해 AGT철도차량의 타이어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모듈과 수신 장치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노선 테스트를 완료하고 성능 입증 후 KC 인증을 획득했다. AGT철도차량 전용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센서 모듈과 수신 장치로 구성된다. 센서 모듈은 타이어와 휠 내부에 장착되어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극한의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공기압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수신 장치는 AGT철도차량 내부에 장착되어 센서 모듈에서 전송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차량의 타이어 상
[FETV=한가람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4월 30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 ‘TBX 멤버십 앱’ 고객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 2매를 지급한다. 행사 제품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 등 한국타이어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45개 제품 16개 규격이며 제품 2개 구매 시 할인 쿠폰 1매를 사용 가능하다. 지급된 쿠폰은 4월 30일까지 전국 186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 간 할인 쿠폰 2매 선물 시 행사 제품 8개 구매 고객은 총 4장의 쿠폰 혜택이 적용돼 최대 8만 원 상당의 할인과 TBX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앱을 통해 TBX 멤버십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는 경우 제품 규격에 따라 개당 3~5천 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한가람 기자]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차량 내·외장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다.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보안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메탈릭 컬러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적용해 완성감을 높였다. G90 롱휠베이스 블
[FETV=한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5년 전시 작가로 ‘마렛 안네 사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해 온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다. 현대 커미션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 공동체의 시선에서 생태 문제를 탐구하는 ‘사미’ 작가로 2025년 현대 커미션의 작가로 참여한다. 작가는 다학제적2 작업을 통해 북유럽 식민주의가 사미 공동체의 생활 방식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켜온 사미족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강조한다. 작가는 주로 순록, 목축과 관련된 재료나 방법을 사용해 동물, 대지, 물, 인간의 호혜적 관계를 보여주는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카린 힌즈보 테이트 모던 관장은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족과 사프미 지역이 직면한 상황들을 가시화하는 작
[FETV=한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4곳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스틱’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ROAI’ ▲습기와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HVS’ ▲친환경 휠 밸런스 웨이트 및 배터리 방폭 패드의 소재를 제조하는 ‘플렉스온’ 등이다. ‘솔라스틱’은 차량용 및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을 제조한다.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역량이 있다. ‘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백 대 산업용 로봇팔을 동시에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솔루션을 공급한다. 로봇의 작업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복잡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연속적인 로봇 모션을 자동 생성하는 모션 플래닝 기술에 경쟁력이 있다. ‘HVS’는 램프와 배터리 운송 과정에서 습기를 방지해 주는 흡습
[FETV=한가람 기자] 넥센타이어가 최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룽가우에서 최신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3(Winguard Sport 3)’ 출시를 기념하는 겨울 주행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일간 유럽 주요 고객사와 언론 관계자 등 총 55명이 참석해 ‘윈가드 스포츠 3’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화된 유럽 기준에 맞춘 겨울용 성능 인증인 3PMSF 인증을 받은 신제품을 실제 도로 조건에서 테스트한다. 참가자들은 ‘테스트 & 펀(Test & Fun)’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윈가드 스포츠 3’의 성능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윈터 드라이빙 파크 룽가우(Winter Driving Park Lungau)’는 해발 1030m에 위치한 겨울 주행 트랙이다. 다양한 핸들링 코스, 넓은 다이내믹 존, 원형 트랙을 갖춰 실제 겨울 도로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확인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윈가드 스포츠 3’는 겨울철 주행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최신 겨울용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눈길에서의 핸들링 성능과 제동력이 크게 개선됐다. 실험 결과 눈길에서의 제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 행사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N 브랜드는 201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2021년 아반떼 N, 2023년 아이오닉5 N이 출시됐다. 현대차는 3∼4월 아반떼 N과 아이오닉5 N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해 5명을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80명을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초청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는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 10곳에서 N 차량을 타 볼 수 있는 '투게더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N 차량의 잔가를 보장하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인 'N 파이낸스 할부'와 저금리 운용으로 구매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36개월 기준 아반떼 N에 최대 65% 잔가 보장과 금리 3.5%를, 아이오닉5 N에 최대 55% 잔가 보장과 금리 2.9%를 적용한다.
[FETV=양대규 기자] 기아 인도권역본부가 세계적인 조직문화 평가 기관 ‘Great Place To Work(GPTW)’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GPTW는 매년 170개국에서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평가하는 미국의 평가기관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의 실시간 설문 응답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신청 첫해에 곧바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됐다. 이는 인도 내 20곳 이상의 완성차 기업 중 세 번째다. GPTW 인도 아눕 시퀘이라(Anoop Sequeira) 디렉터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도전한 첫 해에 인증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은 기아 인도권역본부 일반직 및 생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신뢰 ▲존중 ▲자부심 ▲공정성 ▲동료애 5가지 평가 영역 6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기아 인도권역본부의 설문조사에는 구성원들의 92%가 참여했으며, 이는 인도 기업 평균 참여율보다 약 30% 포인트 높은 수치다. 구성원들은 ▲업무환경 ▲분위기 ▲경영진에 대한 신
[FETV=한가람 기자] 한국타이어가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 ‘2024 프로액티브 어워드(2024 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전 세계 각지의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세계적인 인재로서의 성장을 독려하는 행사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중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확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07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8회 째이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천 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해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시상식을 정상화해 해외 근무 수상자를 시상식 현장에 초청하는 등 참석 규모를 확장했다.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 임직원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4개 부문에서 수상한 총 11
[FETV=한가람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을 소재로 한 신규 브랜드 필름 ‘레이스 비욘드 리미츠(Race Beyond Limits)’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WRC 2025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 Carlo)’의 실제 경기 현장을 찍었다. 역동적인 레이스 장면을 포함해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참가 팀과 관계자들의 노력, 경기를 통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전하기 위해 만들었다. 극한 환경에서도 레이싱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도 확인할 수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하에 지속적으로 모터스포츠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 톱티어(Top Tier)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해 FIA 주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WRC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었다. 영상에서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반영된 타막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 스노우 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