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5월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6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 이은 세 번째 행사이다. 앞선 두 번의 팝업 이벤트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과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도 ‘한국’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티스테이션’을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친밀감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타이어와 배터리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3종이 마련되어 있다. 타이어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 배터리 모양의 타이머가 2초에 도달할 때 스톱 버튼을 누르는 ‘배터리 타임어택’ 등이며, 프로그
[FETV=나연지 기자]기아가 국내 대표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과 손잡고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활용한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지오영 본사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유광렬 지오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기반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을 지향하는 기아와, 전기차 기반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을 추진 중인 지오영의 전략적 목표가 맞물리며 이뤄졌다. 양사는 ▲지오영 운영 의약품 배송차량의 기아 PV5 전환 ▲맞춤형 충전 솔루션 제공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 운영 실증 등 3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기아와 지오영은 지오영 물류 현장과 차량 운영 특성을 반영한 PBV 전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경유 배송차량을 PV5로 순차 교체할 예정이다. PV5는 좁은 골목과 도심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도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캠페인 나무 특파원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밤낚시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대상) 1건, ▲금사자상 2건, ▲은사자상 1건을 수상했다.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에서 금사자상 2건, 은사자상 1건을 수상해 총 3관왕에 올랐다. 칸 국제 광고제는 1954년 시작된 세계 최대 광고·마케팅 축제로, 매년 90여 개국에서 2만 5천 건이 넘는 출품작이 경쟁한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단편 영화다. 문병곤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손석구가 출연·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차량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구성과 자동차 카메라 시점을 활용한 연출, 10분 내외의 ‘스낵 무비’ 형식이 어우러지며 기존 광고의 틀을 깨고 콘텐츠 자체로 승부를 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작품은 앞서 ▲클리오 어워즈 대상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애드페스트 금상 등 올 상반기 주요 광고제에서만 13회 수상하며 주목을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6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전기차 페스티벌 ‘2025 런던-브라이튼 EV 랠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축제로, 런던 도심에서 브라이튼 해안까지 약 100km 구간을 100여 대의 전기차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전기차 기술을 체험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국타이어는 랠리 종착지인 브라이튼 해안가에 조성되는 전기차 테마 공간 ‘E-빌리지’에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 브랜드 ‘아이온(iON)’을 전시한다.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 사계절용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기술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스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3세대 레이스카 ‘GEN3 에보’를 함께 전시한다. 이 차량에 장착된 ‘GEN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차량나눔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고 17일 밝혔다.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량이 없거나 혹은 노후화되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하기 위함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 전기차 등 총 64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증된 차량으로 소득 창출도 가능하게 하여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2.0’ 사업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기존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차량이 복지활동에 사용됐다면, ‘차량나눔 2.0’ 사업은 한부모가정, 장애아동가정 등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기증하고, 해당 차량을 차량 공유 플랫폼에 등록시켜 차량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상반기에 ‘차량나눔 2.0’ 사업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기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차량나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차량나눔 사업도 초록우산과 함께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소외계층은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초록우산 홈페이지 (www.ch
[FETV=나연지 기자]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업무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연구개발(R&D), 제조 현장, IT 시스템 등 회사 전반에 AI를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전사 데이터 관리와 문서 분석, 제조 설비 제어, 품질·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AI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AI 기반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인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에서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엄격한 논문 심사로 유명한 CVPR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며, 현대모비스의 AI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학계에서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에 발표한 생성형 AI는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통합 분석해 이미지의 특정 요소만 정밀하게 바꾸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낮 시간에 촬영한 도로 영상을 기반으로 날씨나 시간대를 설정해 야간, 눈길 등 다양한 주행 조건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개발 등
[FETV=나연지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더블 포디엄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3라운드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통산 두번째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 특히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한 이창욱 선수는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같은 팀 소속의 노동기 선수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라운드 접촉 사고로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아 결승에서 7번 그리드 출발의 핸디캡을 안고 출발하였으나 뛰어난 경기력으로 2위를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당일 진행된 예선에서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스테이션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장거리 주행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차량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등 프리미엄 세그먼트 10개 제품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 바퀴와 지면과의 정렬 상태를 최적으로 조정해 주행 중 차량 쏠림, 진동, 소음, 타이어 편마모 현상 등을 방지함으로써 주행 안정성과 타이어 수명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핵심 정비 항목이다.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소형 트럭 '포터' 생산을 멈춘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포터(EV 모델 포함)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4공장 2라인이 이 기간 휴업한다. 이번 휴업은 최근 포터 판매량이 부진한 데다가 생산 관련 설비 공사가 겹치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4월 국내 포터 판매량은 1만95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넘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이 온라인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간편한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맞춤 관리 ‘티스테이션닷컴’은 이메일 또는 SNS 계정으로 간편 가입 후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타이어 제품과 성능,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1만5000건에 달하는 실제 고객 리뷰도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타이어 사진 3장만 등록하면 마모 상태와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 등 비대면 관리 기능도 갖췄다. 정비 알림, 이력 조회, 온라인 할인 쿠폰, 타이어·경정비 구매자 대상 멤버십 혜택도 지원한다. ■ 타이어부터 정비까지 ‘올마이티 서비스’로 원스톱 회원 전용 ‘올마이티(all my T)’ 서비스는 타이어 구매, 결제, 무상 점검, 운행지원, 상담까지 모두 한 번에 관리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원스톱 솔루션이다. 대표 서비스는 ▲온라인 당일 장착 ‘오늘서비스’ ▲12~24개월 무이자 할부 ‘스마트페이’ ▲차량 픽업·정비·배송까지 ‘픽업앤딜리버리’ ▲일요일·휴일 장착 ‘휴일지킴서비스’ ▲겨울용 타이어 1년 무상 보관 ‘호텔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