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부산을 찾아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동서식품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과 미래 음악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로 소비자들을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 커피 향 닮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을 거쳐간 협연자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내로라하는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선박안전용품을 제작해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현대글로비스는 카페리(Car-Ferry, 여객과 자동차를 싣는 정기선)를 운용중인 중소 여객선사 ‘엠에스페리’에 선박안전용품 세트 500여 개를 전달하고 안전한 운항을 기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선박안전용품 전달 행사를 기획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박은 부산과 제주를 왕복 운항하는 1만톤급 카페리다. 여객 정원은 710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선박이 아직 건재하지만 1998년 건조돼 보다 각별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점에 착안해 선박안전용품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 기증된 선박안전용품 세트 500여 개는 선박 내 비치돼 위급 상황 시 사용된다. 구명조끼와 정수알약, 담요, 비상 조명 등 생존과 구조요청에 필요한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수알약은 작은 알약 1정으로 해수 1.1L를 살균해 식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각종 재난상황에 필수적인 생존 용품으로 최근 인식되고 있다. 비상 조명 또한 본체가 물에 닿으면 불빛이 최대 8시간동안 분당 80회 반
[FETV=정해균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일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신탁 판매를 금지와 관련해 공모 신탁상품 판매는 장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간담회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신탁을 공모와 사모로 분리만 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을 장려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의 발언은 이번에 판매가 금지된 신탁 중 공모 신탁은 허용해 달라는 은행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개인 투자자 유치를 기반으로 한 신탁이 사모 상품으로 규정되면서 규제 대상에 들어가자 주가연계신탁(ELT) 판매에 제동이 걸린 은행들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그는 또 "은행권과 오해를 풀고 싶다"며 금융위 국·과장이 오늘 은행 실무자들과 만나는 데 이어 자신도 은행 규제와 관련해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도 했다. 은 위원장은 은행 규제가 과도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파생결합펀드(DLF) 수익률을 4% 줬다고 하지만 당시 시중 금리보다 2%를 더 준 것"이라며 "2%를 더 준다고 하고 마지막에 100% 손실이 나는 상품을 만들어놓고 왜 사모펀드를 죽이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20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표창을 받았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건설이 청년층 직업 진로지도와 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날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포스코건설과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포스코건설은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에게 건설직무에 관한 생생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고, 채용설명회를 열어 취업을 위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또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국 현장 인근지역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포스코건설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은 501
[FETV=김현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9~20일, 서울 용산구와 충남 서산시에서 각각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19일에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강로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육아지원금을 권순호 대표가 전달하고, 건설사업본부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봉사자, 한강로동 주민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연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상 건설사업본부 매니저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연말을 앞두고 이런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20일 경영관리본부 임직원들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서산 갯마을도서관에 도서 약 2000여권과 도서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14호점 개관행사를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Pony가 애칭이었던 故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心)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부산 그리고 이번에 충남 서산 등 총 14곳이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19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의 ‘104마을’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영하까지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4마을 이웃의 올겨울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봉사단이 함께했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펼친 104마을은 1967년 용산, 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11000백 세대에 3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0세대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봉사를 통해 104마을에 3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희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색동나래교실 3000번째 강의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수 사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약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창수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창수 사장의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갬블러크루’가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시간은 현직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으로 부터 생생한 직업 특강이 이어졌다. 아시아나항공측은 “항공직업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이 3천회를
[FETV=조성호 기자] 온페이스는 지난 15일 중국 심천 ‘에라카툰(ERA CARTOON) 본사에서 ‘모양새’ 원작자인 남광원 작가와 함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및 공동 퍼블리싱에 관한 상호간 독점적인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양새’(Shapes)는 온페이스가 독점적 권한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이번에 체결한 본 계약은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모든 관련 사업은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2009년 설립된 ‘에라카툰’사는 옥외 광고 하드웨어를 비롯해 3D 애니메이션 및 각종 애니메이션 분야 등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 제작 및 퍼블리싱 전문 회사다. 이번 온페이스와 에라카툰사와의 공식 본 계약 체결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내 애니메이션 및 웹툰 업계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 토종 캐릭터인 ‘모양새‘ 애니메이션의 총 제작비 50억원 중 상당 부분을 ‘에라카툰’사에서 직접 투자하기로 다시 한 번 확정했다. 송루이 총경리는 “온페이스의 해외 마케팅 네트워크 라인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감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한국의 좋은 컨텐츠와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중국 시장을 포함해 세계 캐릭터 시장으로 함께
[FETV=조성호 기자] 토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이날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사이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날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2도(평년 -2~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평년 9~16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지역부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9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FETV=조성호 기자]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박탈 코오롱생명과학이 결국 혁신형 제약기업 자리에서 박탈됐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핵심성분이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로 바뀐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공적을 상실했다고 보고 인증평가위원회에서 재평가를 진행해 인증을 취소하기로 가결했다. ◆10월 서울 민간아파트, 9월比 소폭 상승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2676만원을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그 전월(9월) 말 기준 분양가보다 0.07% 상승한 809만1000원이었다. 이를 평당(약 3.3㎡) 가격으로 환산하면 2676만원이다. 지난해 같